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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백운산 (2)

by 동교동 2011. 6. 26.
정선 백운산(882m)

 

산행한 날: 2011. 6. 19  .   일요일    날씨  맑음

산행한 곳: 정성(신동) 백운산 

산행 구간:  제장마을 - 백운산- 제장마을 

 

                     아름다운 동강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더아름다게 빛나는 백운산!   

나무랄 곳없이 조망 또한 아주 좋아 다시찾은 백운산이다.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동강옆(소통여울) 넓은 하얀 자갈밭 한귀퉁이 모래밭이 오늘의 보금자리다.

눈길을 조금만 위로 올려다 보아도 백운산 주봉이 보이고 절단된 지능선이 병풍처럼 강을 둘러치고 유유히 흐르는 산과 강의 경관이 어우러진 기막힌 비경속에서 하루밤 야영을 한다.  

 

 백운산 산행 개념도

 

동강에서 야영한 멋진 시간을 사진 한장 남겨두지 못해 다소 아쉬움이 많지만 오늘 가야 할 백운산 제장마을에서 바라본 전경

 

제장마을에서 백운산 들머리 길 이정표

 

제장마을에서 백운산 1봉 오르는 길!

 

백운산, 하늘유리벽다리 이정표! 

 

 제1봉을 향해 가파르게 오르는 바윗길  

 

제1봉 정상 오르기전 처음으로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동강과 제장마을을 이어주는 잠수교

 

제1봉 오르는길은 거칠고 험한 바윗길 오르는 길

 

굽이처 유유히 흐르는 동강을 사랑스럽게  품고있는 백운산  자락!    아마도 높게 보이는 저봉이 제5봉은 되는것 같고 주봉은 그뒤에 숨어있어 보이지 않는다.

 

제1봉 정상 이정표!

 

백운산은 참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 아슬아슬한 능선바윗길 오른쪽은 천길 낭떠러지 길 

 

능선 자락에는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 운치를 더느끼며 가는길은 벼랑끝에서 아슬하게 걸어가는 길

 

추모의 마음 돌탑!

 

동강이 아슬하게 내려다 보이고 앞으로 올라가야 할 백운산 자락

 

하룻밤 묵은 야영지를 굽어보면서 나리소 부근에서 야영했으면 더좋았을거라는 생각을 하며...

 

산행 들머리 제장마을과 고성산성을 바라보며...

 

계단길이어서 어렵지않게 오르는 길

 

소나무 가지 사이로 바라보는 동강과 산자락

 

지나온 제1봉의 산자락을 바라보고...

 

하늘벽유리다리가 있는 연포마을 가는 길을 바라보고...

 

멋지게 보낸 야영한 장소를 굽어살펴 보면서 인증샷 한장...

 

나리소 아래 섬처럼 보이는 동강변에서 야영지를 내려다 보며...

 

제3봉 정상

 

제4봉 정상

 

제5봉 가는길에 내려다본 아름다운 나리소

 

제5봉에서 바라본  백운산 주봉 이다.

 

제5봉에서 바라본 나리소 풍경

 

제5봉에서 주봉인 백운산 정상 오르는 길

 

주봉인 백운산 정상을  오르면서 내려다 보고...

 

정상을 향해 오르는 길은 거칠고 험하다.

 

정상 오르는 길에 뒤돌아서 멀리 연포마을을 바라보고...

 

정상을 오르면서  지나온 봉우리들을 바라보고...

 

 정상오르는 길에 지나온길을 뒤돌아 보고...

 

돌고돌아가는 동강의 강줄기를 능선따라 걸으면서 계속 조망 하는 기쁨은 산행의 진미를 느낄수가 있다.

(정상으로 가는길 숨겨진 안부에서..)

 

멀리 연포마을을 가깝게 당겨보고...

(정상으로 가는길 숨겨진 안부에서..)

 

완택산 줄기도 바라보고...

(정상으로 가는길 숨겨진 안부에서..)

 

멀리 영월 별마로천문대가 있는 봉래산을 바라보며...

(정상으로 가는길 숨겨진 안부에서..)

 

고고산 자락!  (정상으로 가는길 숨겨진 안부에서..)

 

5개의 봉우리를 가파르게 오르고 내려가기를 반복하다가 주봉인 백운산 정상 가는길은 평탄한 숲속길

 

백운산 정상으로 가다가 만난 커다란 참나무

 

백운산 정상 가는길에 만나는 또다른 멋진 참나무

 

정상이 가까워지자 만나는 산객님들

 

정상에는 인산인해 계속하여 점재쪽에서 많은 산객님들이 올라 오고있는 모습

 

정상 표지석 앞에 서있을 틈도 업어 보이지만...

 

정상 표지석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느라 바쁜 산악회 산객님들의 틈을 비집고 들어간다.

 

제대로된 나만의 정상 표지석을 담고...

 

함께 산행한 동반자님도 인증샷 한장 남기고...

 

그사이 다른 산악회 산객님들에게 자리를 소리없이 양보해 주고 이것으로 두번째 찾은 백운산 인증샷

 

백운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신병산, 고고산, 완택산 자락을 바라보고...

 

굽어 돌아가는 동강 줄기와 제장마을

 

점제마을로 내려가기에 앞서 백운산 정상 풍경 하나!

 

점제마을로 내려가기에 앞서 백운산 정상 풍경 둘!

 

점제마을로 내려가는 길에 만나는 수많은 산객님들로 인해  이길로 내려가는것을 포기하고 이들과 함께 다시 되돌아 정상으로 오르는 길 ㅎㅎ

 

정상을 벗어나 걸어가는 하산길에서 되찾은 우리들만의 호젓한 산행길이어서 좋구나!

 

동강을 끼고 아슬아슬한 능선길을 계속하여 걸어서 연포마을까지 가고싶지만 여기서 마음만 보내고 발길은 제장마을로 향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강 풍경 1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강 연포마을 풍경 2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강 풍경 (칼날같은 능선에 하늘벽유리다리가 있다)

 

하산을 마치고 제장마을에서 굽이처 돌아가는 동강위로 보이는 직벽들...

 

 

흰구름이 늘 끼여 있어 이름붙여진 백운산!

태고의 신비와 천혜의 비경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신선이 되어 구름을 타고 6개의 봉우리를 넘고 정상에 올랐다가

또다시 6개의 봉우리를 넘어 하산 하였다.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과 주변 산들이 연출하는 절경을 한눈에 감상하고 돌아오는 길 내내 기쁘고 즐겁지 아니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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