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가고픈 내발길을 가을비가 붙잡는다.
어디라도 가고싶으나 한편으로는 꼼지락 거리기도 싫고...
이리뒤척 저리뒤척 거리다가 비내리는 바닷가로 나갔다.
갯방풍 잡으러...
잡아온 갯방풍 길이가 1m10cm다. 이정도면 대물에 속하겠지...
다른녀석들은 겨울잠자러 다들어갔는데 이녀석 만큼은 이제서 꽃몽우리를 피우고 있어서 내눈에 딱잡혔다.
뿌리부분...
몸통부분...
머리부분...
어디든 가고픈 내발길을 가을비가 붙잡는다.
어디라도 가고싶으나 한편으로는 꼼지락 거리기도 싫고...
이리뒤척 저리뒤척 거리다가 비내리는 바닷가로 나갔다.
갯방풍 잡으러...
잡아온 갯방풍 길이가 1m10cm다. 이정도면 대물에 속하겠지...
다른녀석들은 겨울잠자러 다들어갔는데 이녀석 만큼은 이제서 꽃몽우리를 피우고 있어서 내눈에 딱잡혔다.
뿌리부분...
몸통부분...
머리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