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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남설악 점봉산을 가다

by 동교동 2009. 6. 10.

남설악 점봉산
산행일자:2009년6월8일 날씨 맑음

산행시간:오전11:30분, 도착시간:오후7시30분, 총산행시간 8시간

산행구간:한계령(920m)→ 만물상(암릉)→ 1157.6봉→ 망대암산(1236m)→ 점봉산(1424.2m) →단목령(770m)→오색초교 산행거리:15.2km


 

 







  한계령의 옛이름 표지석 

 

한계령휴계소에서 본 남설악으로 불리는 만물상능선 1  

온갖 기묘한 바위들이 장관을 이룬다. 

오늘 오를 산이다. 

 

한계령휴계소에서 본 만물상능선과 한계령 계곡2

 

 한계령휴게소에서 만물상 능선을 바라보며 3

 

 한계령휴게소에서 양양쪽으로 내려가다 오른쪽 현리가는길쪽으로~ 

 

한계령길위를 지나가는 현리가는길 위에서 굽어본 한계령길 

 

 

갈림길 현리가는길에서 바라본 만물상의 능선 바위들

 

만물상의 능선에 멋있는 바위를 당겨보고,

 

 

갑자기 나타난 감시초소를 보고 놀랐으나 다행이 감시원이 없어 안도의 숨을쉬면서  
여기서부터 산행길 시작~

 

암벽길을 타고 오르니!

 

꿈속에서 그리워하는 가리봉도 올려다 보이고,

 

안산도 조망하고,

 

오늘 산행의 목적지 점봉산이 멀리 희미하게 나를 반기고, 

 

앞으로 암벽을 타고 오르니 장관을 이루는 바위들!

 

바위아래 굽이치는 한계령길이 보인다 

 

바위벽 사이로 가리봉도 조망하고,

 

멋있는 바위들은 계속 나를 반겨주니 암벽을 타는 두려움을 느낄 여유가 없네!

 

멋있는 바위들! 

 

 

오른쪽은 한계령길 좌측은 현리가는길

그위로 한계령휴계소 그뒤에 뾰족하게 보이는 산이 귀때기봉

 

서북능선 사이로 중청과 대청봉이 도열해 있는 모습을 보고

 

저바위 어디가 흘림골 등선대 일지언대 어디가 어딘지 잘모르겠다.

 

가리봉도 한눈에 들어와 내가슴에 안으니 심장이 고동을 친다 다음에는 너를 품으러 가겠노라고.

 

서북능선 끝에있는 산! 안산도 보고

 

굽이쳐 올라가는 한계령길 위로 한계령휴게소가 아늑히 보인다

 

만물상 정상에서  가리봉 조망!

 

만물상 정상에서 점봉산을 바라보며 갈길이 아직멀다

 

만물상 정상에서 바위사이로 대청봉을 조망하고,

 

만물상 정상에서 가리봉과 안산을 조망하고

 

만물상에서 바위위로 대청봉 조망

 

만물상의 멋있는 바위들을 뒤로하고, 갈길을 재촉하며

 

1157.6봉을 지나니 내리막 산죽밭길이 이어지고

 

여기가 주전골 가는 갈림길 내려가면 12담계곡이고 주전골로 이어진다

 

 대청봉이 부끄러워 하는듯 운무에 숨어 버리고 있네!

 

저기가 망대암산!

 

 

여기가 망대암산 정상(1,236m)

 

망대암산 정상에서 한번 한컷 잡아 보았다.

 

가야할 점봉산도 부끄러움에 숨박꼭질 하자하네!

 

올라가다 만난 두그루의 주목나무 서로 너무나도 대조적인 모습이어서 담았다

 

 운무속에 아무리 숨어도 나는 찾겠다고 마음속에 다짐을 하니 어느새 운무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밝은모습의 점봉산을 올려다본다

 

여기가 점봉산 정상 1424m

 

운무속에 우뚝선 대청봉 조망1

 

운무속에 우뚝선 대청봉 조망2 

 

운무속에 우뚝선 대청봉 조망3

 

 

서북능선 좌측으로 안산 그리고 가리봉 조망4 

 

운무속에 우뚝선 대청봉 조망5 

 

 운무속에 우뚝선 대청봉 조망6

 

 운무속에 우뚝선 대청봉 조망7

 

인제군 귀둔리마을 전경

 

 올라온길을 되돌아보며, 망대암산과 만물상이 보인다

 

 대청봉에서 관모봉 능선1

 

대청봉에서 관모봉 능선1

  

 작은점봉산 곰배령 가는 능선길

 

점봉산 이정표

 

단목령으로 하산 하는길 

 

양양 오색가는 갈림길

 

하산길에 만난 산목련꽃

 

이정표 단목령까지는 3.2km

 

단목령을 지키는 장승! 백두대장군과 백두여장군

 

단목령에서 오색초교쪽으로 하산중 올려다본 단목령

 

 폭포1

 

폭포2

 

이쁘게핀 금낭화도 담고,

 

초롱꽃도 담고

 

점봉산 산행기점 이다리를 건너왔다

 

산행의 뒷풀이 천하일품의 맛 알탕! 하산주는 없음

 

올려다본 단목령쪽산

 

오늘산행도 안산, 즐산하게 해준 감사의 마음을 가슴에 담고 한계령쪽 산을 보니

어느새 해는 스러져가고  어둠이 내리고있어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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