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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설악산 신선봉을 가다.

by 동교동 2009. 6. 6.

 

설악산 신선봉(1214m)
산행코스 :화암사-수암-암릉-상봉-신선봉-화암재-화암사
산행출발시간:12:00 도착시간:20:00 산행시간:8시간

 

           설악산 신선봉 등산로 개념도  

은밀한 비밀이라도 간진했는지 정상부위는 구름에 가려있는 신선봉을 차안에서 바라보며, 

 

신선봉을 향한 콘크리트 계단을 올라선다 여기가 출발지, 

 

계단을 따라 조금 오르니 커다란 바위가 반갑게 맞이해주는 수암에 오르니 울산바위의

웅장한 자태가 보이기 시작하고, 

 수암에서 발아래를 내려보니 화암사 전경이 훤히 보인다.

 볼록 솟아오른 저바위가 수암

수암에서 올려다보니 내가 올라야 할 상봉과 신선봉이 뚜렷이 보이지만 정상부위는

희미한 구름에 가려있네

 수암에서 상봉을 향해 오르니 호젓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서

선인대에서 내려다본 새로난 미시령 터널과 옛미시령길을 조망하고 

 암릉의 남쪽에 있는바위! 선인대에 있는바위

암릉에서 내려다본 속초시내 전경 대명콘도가 저아래 선명히 보인다.

(선인대) 암릉에서 내려다 본 수암

 울산바위의 장엄한 모습이 바로 코앞

어제내린 비로 바위의 홈에 물이 고였다.

 암릉에는 이런 홈이 여러게 있는데 그래서 암릉인가? 

 암릉의 북쪽끝에 있는 바위!

 암릉을 뒤로하고 오르다 선인재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선인재에서 되돌아본 암릉과 선인대

 선인재길은 너널지대 이런 암릉길이다

선인재에서 올려다본 울산바위와 우측으로 화채봉  대청봉이 보인다.

 올려다본 상봉

상봉을 가는길은 네발로 걷고 두발로 기면서 오르니 이런 암굴도 있다

저작은 구멍으로 빠져 나가야 한다.

 걷고 기면서 올라온길을 되돌아 보면서.

굽이굽이 미시령길이 훤히 내려다 보이고 오른쪽 길이 끝나는곳이 미시령휴게소  

샘터다. 여기가 미시령휴게소쪽길하고 화암사쪽길이 만나는 삼거리

 두길이 만나는 샘터에서 땀을 식히고 참나무숲길을 따라 상봉을 향해 계속 오르고,     

드디어 신성봉(1214m)에 올랐다.  

그러나 여기가 정상이란 표시는 아무것도 없다.

다행이도 누군가 길죽한 작은돌에 여기가 정상임을 알리려는 돌기둥을 세워놓았다.  

미시령길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넘어 황철봉도 시원스럽다. 그넘어 대청봉  

 저멀리 귀때기봉과 안산도 보이고

"수수꽃다리" 설악산의 야생 라일락꽃이다.

우리가 흔하게 정원에서 보는 라일락꽃은 우리의 야생라일락을 미국이 개량한것을 수입하여

심은거라 한다.

 능선따라 저끝에 있는봉이 신선봉

 상봉에서 내려다본 속초시내 전경 구름에 가렸다

진부령쪽 조망! 희마하게 보이는 능선이 칠절봉 

 

 

 

상봉에서 내려다본 울산바위 그앞으로 되돌아본 길이다  

  고성 송지호도 보일락!  말락

 상봉에서 바라본 향로봉쪽 조망 날씨가 좋으면 금강산이 보인다는데!

되돌아본 길 저기 황철봉넘어 대청봉이 보인다.  

상봉에서 신선봉을 향해 가다 만난 절벽길 밧줄타고 내려간다.

공룡능선이 따로있나 여기도 공룡능선 못지않구나!

 암벽사이로 속초시내 전경 

 속초시내 전경 넘어로 동해바다는 온통 해무로 뒤덮혀 있다.

 아직도 가야할 당겨본 신선봉은 손에 잡힐듯 하지만 갈길은 멀고 

 되돌아본 상봉 

 저봉오리가 신선봉 

 신성봉가는길에 만나 커다란 바위 그래서 담아 보았다.

가까이 보이는산이 마산 그넘어로 향로봉1   

 향로봉과 금강산 방향2. 

당겨본 향로봉과 금강산 방향3.   

당겨본 향로봉과 금강산 방향4.

당겨본 향로봉과 금강산 방향5.    

당겨본 향로봉과 금강산 방향6.  

 고성쪽으로 앞에산 아래 도원저수지. 그뒤로 작은봉이 죽변봉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송지호가 희미하게 보인다.  

마산넘어로 진부령이 보이고 향로봉 능선  

 신성봉에서본 울산바위1 

신성봉에서본 울산바위2와 화채봉  

 

 

 신선봉에서본 울산바위3와 화채봉 그리고 대청봉 

 

 

 되돌아본 상봉 ! 저능선길을 따라 여기까지 왔다.

 신선봉에서 본 귀때기봉과 안산  

 인제 한계리와 원통이 저멀리 희미하게 보인다  

 신선봉에서 조망한 속초시내 전경 

 여기가 화암재! 화엄사 내려가는 갈림길  

 저계곡으로 하산해야 한다. 

 숲이 너무나 아름답다. 

 수목이 울창하여 낙옆만 뒹굴다 보니 풀이 별로 없네!

 너무나 맑고 계끗한 계곡을 만났다. 

 오늘 산행으로 피로해진 심신을 이곳에 잠시 풀어 헤쳐 놓는다.

물은 얼음 물이당!  

 상봉과 신선봉 사이의 계곡에서 흐르는 맑고 맑은 계곡수 

 

 

 

 내려온길을 되돌아본 신선봉과 능선!

 

 

 오늘산행의 종착지 화엄사 전경! 

 화엄사에서 바라본 수암위로 달이 떠올랐다. 

 이다리를 건너가면 화엄사경내로 들어간다.나는 이다리를 건너왔다.  

 

 어둠이 내리는 돌아오는 차안에서 울산바위를 마지막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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