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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설악산 대청봉 (1)

by 동교동 2009. 9. 22.

 

설악산 대청봉(1,707m)

 

산행일자: 2009. 9. 20. 일요일  날씨맑음

산행시간: 05:30출발,    17:00도착 (약12시간)

산행구간: 오색 → 대청봉 → 봉정암 → 용아장성 → 수렴동대피소 → 백담사(약18km)

누 구 랑 : 나홀로

 

 남설악탐방지원센타를 들머리로  대청봉 산행을 하기에 앞서 ~ 

 

 해발 910m지점  이정표

 

 

 얼마나 올랐을까?  뒤를 돌아보니 점봉산이 머리와 어깨를  내민채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으며 구름바다를 이루고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빠알갛게 물든 단풍잎이  자신을 이쁘게 보아 달라며 잠시 쉬었다 가라 합니다.

 

 

 고도를 조금씩 높일수록 점봉산의 위용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기 시작 하면서, 구름바다를 이루었던 운해의 잔구름이 흩어져 흘러가고 있습니다.

 

 

 대청봉 정상전에 양양쪽을 내려다 본 풍경  입니다.  구름바다를 이룬 운해의 모습은 장관을 이루었으리라 믿어지지만  조금 일찍 와보았더라면 하는 아쉬움 마음에 그나마 이정도의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갖어야 겠습니다.

 

 

  빨간 단풍잎 저멀리 내려다 보이는 운해의 잔구름은 떠오르는 아침햇살에 흩어져 어디론가 흘러가 버리고 있습니다. 

 

 

 대청봉 정상에서 천불봉 계곡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대청봉 정상에서 공룡능선쪽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1275봉은 반갑다며 다정한 미소를 내게 던지고 있는듯 합니다 .

 

 

 멀리 울산바위쪽을 가깝게 당겨 보았지만 여전히 운무속에 숨겨져 그 신비함은 엿벌 수가 없었습니다.

 

 

 울산바위쪽을 더 가깝게 당겨 보았습니다.

 

 

 이쁜 단풍잎을 배경으로 천불동 계곡을 다시 담아 보았습니다. 신선대와 만경대 수많은 첨봉들을 만들어낸 협곡의 모습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화채능선을 배경으로 화채봉을 담아 보았습니다.

 

 

 양양쪽 동해바다가 아침햇살을 머금고 반짝이고 있습니다.

 

 

점봉산의 운해도 아침 햇살의 등살에 못이겨 그나마 조금 남아있는 운해도 다뿔뿔이 흩어져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고 있지요!.

 

 

 한계령쪽 흘림골 등선대 조망입니다.

 

 

 서북능선쪽 귀때기봉도 담아 보았습니다.

 

 

 형형색색의 단풍들이 물들기 시작하는 중청과 중청대피소도 담아 보았습니다.  

 

 

 대청봉을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을 배경으로 다시한번 천불동계곡을 조망합니다. 

 

 

 물감을 채색해 놓은듯한 대청의 단풍을 살포시 담아 보았습니다.

 

 

 공룡능선의 위용이 운해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청봉 정상 표지석에서 흔적하나 담아 보았습니다.

 

 

 1275봉의 꿋꿋한 기상의 모습은 당당하기만 합니다. 조금씩 범봉의 희미한 흔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청봉에서 아쉬운 조망을 뒤로하고 용아장성을 향해 가는길에 대려다본 중청대피소 입니다.

 

 

 드디어 범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중청대피소 앞에서 가깝게 당겨 보았습니다.

 

 

 중청대피소 앞에서 1275봉의 모습도 가깝게 당겨 보았습니다.

 

 

 중청대피소 앞에서 대청의 고운 단풍을 배경으로 화채봉도 담아보았습니다.

 

 

중청대피소 앞에서 울산바위의 윤곽도 잡아 보았습니다.

 

 

 중청대피소 앞에서 1275봉넘어 운해의 모습도 담아 보았습니다.

 

 

 중청대피소 앞에서 범봉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중청대피소 앞에서 희운각대피소와  신선대 조망입니다.

 

 

 중청대피소 앞에서 지나온 대청봉을 바라 보았습니다.

 

 

 소청봉을 지나 봉정암으로 내려 가는길에 내가가야 할 용아장성과 부처님진신사리탑이 보입니다.

 

 

 소청대피소 위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1275봉 입니다.

 

 

 소청산장 입니다.

 

 

 소청대피소를 지나 봉정암으로 내려가는 길에 단풍이 이쁜모습으로 반겨주고 있습니다.

 

 

 빨간 단풍잎을 배경으로 끝청 사면을 담아 보았습니다.

 

 

 괴암괴석 아래 봉정암이 보입니다.

 

 

봉정암 뒤쪽에 있는 바위로 부처인지 봉바위인지 잘모겠네요!  ^0^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탑입니다.

 

 

 부처님 진신사리탑 앞릉에서 흔적하나 담아 두었습니다.

 

 

 부처님 진신사리탑 앞릉에서 두번째 흔적 담아 보았습니다.

 

 

 내가 가야 할 용아장성 입니다. 용의 등처럼 뾰족뾰족하게 뛰어나온 첨봉들의 모습은 어찌보면 아찔해 보이기도 합니다.

 

 

 용아장성릉 타기전에 공룡능선을 한번 처다봅니다. 여기서 나의 담력을 키워보는 마음으로!  !

 

 

 부처님 진신사리탑을 바라 보면서  마음을 강하게 먹어 봅니다. 

 

 

 저 첨봉을 시작으로 용아장성 산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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