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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설악산 ( 설록담 )

by 동교동 2025. 10. 28.

또 다시 만나러 가는 설록담.....!

가을의 끝자락에서....^^

ㅎㅎ 그런데 손발 시리고, 눈물나고 코가 맵도록

매서운 초겨울 바람을 견뎌내야 했다.

바위가 얼고 계곡에 고드름까지 달려있는 모습을 보면서

산행에 앞서 탈출을 먼저 염두에 두었으니.....**

 

백운동에 내려오니 바위 표면 위 군데군데 얼음이 얼어있는 모습에서 산행의 어려움을 직감하며,
투명하게 얼어붙은 얼음을 피해 조심스럽게 걸어나가자.
저기는 가야 할 설록담....! 들머리 지대에 아침햇살이 비추고 있는 모습에서 추위에 떨던 발길에 온기를 느껴보자
거대한 잦나무와 참나의 연리지를 만나고
오름길 우측의 바위벽 위에 비추는 아침 햇살이 따사롭다
화창한 하늘아래 밝은 빛을 머금고 있는 가야 할 길을 바라보며 비위 밑둥을 따라 올라가자.
매섭게 몰아치는 바람에 온몸은 위측되고, 산행하기 위한 당당한 마음도 바람앞에서 맥을 추지 못하고 연약해지는 ....*
길을 찾아가되 어느 곳에서든 탈출을 염두해두며 가는길에 돌아보고 돌아본다.
설록담 산행의 능선상에서 바라보는 1287봉의 칼날능선을 마주한다.
모자쓴 5봉을 오름길에 돌아보고,
매몰차게 몰아치는 바람을 견뎌내며 오름길은 쉽지않은 길
앞으로 가는 길은 불투명하여도 돌아보면 5봉이 반갑게 맞이해주는 모습에서 오름길에 희망이 있다
우측으로 5봉의 바위 자락 좌측으로 용아장성과 공룡능선이 가깝게 와닿는다
가운데 아랫쪽 치마바위 그 위로 보이는 용아장성 5봉 그리고 그 위쪽으로 공룡능선의 노인봉
산자락에 포근하게 안겨있는 형세의 오세암을 들여다보고,
저기는 앞으로 가야 할 길이다
얄궂게 몰아치는 바람에서 한기를 느껴도 오름길엔 막힘이 없다
칼날능선과 저항봉 그위로는 황철봉
추위와 바람을 극복하며 오르는 고난의 길
고래등바위가 보이는 새로운 오름길
언제든 탈출하려는 마음으로 오르다 어느새 정상 직전의 조망터에서 바라본 가야 할 길을 바라본다
등반의 어려움보다 바람과 추위를 견뎌내는 것이 더욱 힘들다
추워서 힘들어 ~~ 조금만 더가보자 하는 마음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고래등바위가 보이는 저 끝까지 가보자
1287봉과 칼날능선을 배경으로....
저기 고래등바위
고래등바위가 보이는 가야 할 길의 우벽
지나온 방향으로 5봉 넘어 용아장성과 공룡능선 그리고 대청봉까지
조금씩 가까워지는 고래등바위
ㅎㅎㅎ바람에 모자 다 날아갔다
멋지게 설악을 품어보자
지나온 길과 5봉
칼날능선과 저 멀리 위로 황철봉
용아장성과 공룡능선을 온전하게 볼 수 있는곳이 여기가 아닐까 쉽다.
소청, 중청, 대청봉
잠시 쉬었다 가자
길을 나서면서 여기는 살짝 뛰어서 건너야 하는 뜀바위 구간 그런데 바람때문에 무서워 진다
바위를 움켜잡고 건너가자
많이도 가까워진 고래등바위를 바라보며 길을 따르자
우측으로 보이는 칼날능선이 있는 1287봉
칼날능선과 멀리 황철봉
좌측 아래 1122봉, 우측 으로는 1236봉이 그 사이 좌측 위로 봉정암과 화채봉 정상이 보이고,
고래등바위 앞 마당바위에서....**
고래등바위
고래등바위 앞 마당바위에서....**
힘차게 솟구치는 고래등바위
고래등바위 앞 마당바위에서 하강
고래등바위 앞 마당바위
마당바위와 고래등바위
숱하게 잘려나간 나무중 하나, 몹쓸 톱질맨 여기까지 난도질을 해놨다. 그냥 지나가지 무슨 자랑일랑 하려는지 참 안타갑다
짧게 하강
고래등바위 우회길에서 능선에 올라 돌아보고,
우회길에서 올라와 가야할 길 설록담 끝자락이 바로 저기다.
설록담 끝자락을 향하여 가는길에 돌아보고,.....1
.....2
설록담 끝자락 직전에서.....**
돌아보고,.....1
.....2
엉덩이 힘쓰며 오르는 마지막 바위 오름길.....1
.....2
유록의 담 ~** 설록담....! 용아장성과 공릉능선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비경...1
설록담....2
.....3
.....4
설록담 조망봉에서 저기 1383봉으로이어지는 퐁당퐁당 바윗길 오늘은 저기까지가 아닌 여기까지다.
1383봉 위로 퀴떼귀청봉
설록담 조망봉에서....1
.....2
유록의 담 설록담이여 영원하라.....^^

영하의 추운 날씨속에 다녀온 힘든 산행이었어요.

실수로 챙겨오지 못한 장비 부족도 힘든 산행에 한 몫했지요.

장비 부족과 추운 날씨탓에 어디에서든 탈출하려는 생각으로 산행에 임하였는데,

다행이도 온전하게 설록담 산행으로 다녀온 것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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