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악산

설악산(외설악 칠형제봉 능선)

by 동교동 2015. 10. 11.
설악산
( 칠형제봉 능선 )

 

산행한 날: 2015.  10.   .       날씨  맑음

산행한 곳: 외설악(칠형제봉) 

산행 구간: 소공원-비선대-칠형제봉릿지-칠형제봉-용소골-비선대-소공원(산행시간10시간10분)

 

 

의문스러움이 많은 칠형제봉!

어느 봉을 가리켜 칠형제봉이라 하는지

참으로 의아스러운 칠형제봉이기에

릿지와 형제 봉우리의 아름다운 멋진 만남을 위하여 들어갑니다. 

 

 칠형제봉 릿지 1봉에서 내려다보는 귀면암!


 1봉을 지나면서 바라보는 2봉

 

2봉 앞에서 뒤돌아본 1봉

 

쉽게 오를듯하게 보이는 바위 저기를 올라야 2봉을 오릅니다.

결코 쉽지않은 바위를 ......

 

바위와 소나무로 조화를 이룬 자연스러운 2봉 정상 전경

 

2봉에서 바라보는 3봉과 ....7봉 그리고 우측으로 칠형제연봉을 바라보니 아쉽게도 뿌연 개스로 인해 조망이 좋지않습니다.

 

바나나바위 위로 백미폭포도 보이고,

 

앞으로 어느 봉을 어떻게 오르게 될지 모를 칠형제연봉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가야할 칠형제봉릿지 능선과 칠형제연봉 전경

 

우측으로 작은형제바위 넘어 저봉능선 윗쪽으로 망군대를 바라보면서 2봉을 내려갑니다.

 

로프 하강하여 내려온 2봉을 바라보며,

 

2봉을 뒤로하고 가는 칼날 같은 바위길은 잦은바위골의 백미폭포가 보이는 그림 같은 풍경을 보면서 걸어가는 길이지요.

 

바나나바위와 오십미폭도 보면서,

 

잦은바위골의 백미폭과 오십미폭

 

칠형제연봉을 우러러보면서,

 

그렇게 한참동안 풍광속으로 젖어들어갑니다.

 

좌측으로 지나온 길과 2봉을 뒤돌아보고,

 

바위 위에서 모진 비바람에도 굳건한 소나무를 지나고,

 

2봉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가는방향 좌측 뒷쪽으로 작은형제바위도 바라보며,

 

바위 능선을 따라 풍광속에 젖어들어갑니다.

 

작게 우뚝 솟아 올라있는 3봉 뒤로 4봉과 5봉을 바라보며,

 

잦은바위골 좌우골 합수점을 내려다 보기도합니다.

 

뿌연 안개속에 흐릿한 모습의 백미폭포를 바라보며,

 

깊은 곳까지 들여다봅니다.

 

잦은바위골 좌우골을 가르는 지선위로 칠형제연봉을 우러러보며,

 

작은형제바위와 큰형제바위도 바라보면서,

 

작은형제바위와 좌측의 망군대 어디로 눈을 돌려도 아름다운 풍광에서 눈길을 놓칠 수가 없습니다.

 

좌측으로 귀면암 위쪽의 천불동계곡을 내려다보며,

 

우측으로 잦은바위골을 내려다보고,

 

 즐거운 멋진 풍광속의 암릉 길이 낭만을 품으며 뒤돌아보고,

 

높이 솟구처 올라있는 범봉도 바라보며,

 

멋진 풍광속의 암릉을 걸으면서 바라보는 칠형제봉릿지 봉과 칠형제연봉을 오랫동안 바라 보기도 합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길은 더디어지면서 잦은바위골 좌우골 합수점도 자주 뒤돌아 내려다보며 암릉길을 따르지요.

 

새끼를 등에 업은 개미핥기 같기도 하고, 개미핥기를 닮은 듯한 저 바위를 넘어오는 것도 쉽지않죠.

 

지나온 암릉길 ~

 

어느새 고도를 높이니 희야봉도 조망이 되네요.

 

속 깊은 잦은바위골을 마지막으로 들여다보며 3봉을 오릅니다.

 

3봉 오름길

 

3봉에 올라 지나온 암릉을 내려다보고,

 

도깨비바위 위에서 바라보는 4봉과 5봉

 

6봉과 7봉도 바라봅니다.

 

도깨비바위를 넘어와서 바라보는 전경

 

도깨비바위에서...

 

도깨비바위에서 바라보는 범봉과 노인봉

 

칠성봉과 집성봉도 바라보고,

 

 귀면암도 굽어보며...

 

도깨비바위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야죠.

 

칠형제연봉의 7봉 방향을 바라보며 길을 재촉합니다.

 

칠형제릿지 6봉 안부에서...

 

6봉을 오릅니다.

 

소나무 한그루가 6봉을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정상에 올라.

 

6봉에서 5봉을 바라보고,

 

6봉에서 7봉도 바라봅니다.

 

노인봉 우측으로 1275봉이 빼꼼히 보이는 모습 우측으로 범봉과 희야봉을 바라보는 전경,

 

노인봉을 가깝게 당겨보고,

 

범봉과 희야봉도 가깝게 다가가 봅니다.

 

앞으로 올라가야할 칠형제연봉을 바라보고,

 

화채봉 아래 큰형제바위와 만경대

 

만경대와 화채능선

 

칠형제릿지 5봉과 칠성봉

 

6봉 아랫쪽을 내려다보고,

 

6봉 정상의 메마른 우물

 

5봉과 4봉을 바라보고,

 

 

3봉과 4봉

 

3봉 좌측 아랫쪽 잦은바위골 좌골을 내려다보는 풍경

 

멀리 피카츄바위도 당겨보고,

 

칠형제연봉을 바라보며 칠형제릿지 봉을 내려와 칠형제연봉을 향하여 길을 재촉합니다.

 

칠형제릿지 7봉과 칠형제1봉 사이에 있는 암봉을 지난 산행때 이어 두 번째 오릅니다.

 

칠형제봉 사이봉에서 바라보는 칠형제봉릿지 7봉

 

용소골 쪽으로 암릉이 뻗어 내려간 위쪽으로 양폭대피소 뒷편의 암봉을 바라보며 지난 산행때는 저 아래까지 내려갔었는데 오늘은 여기서 바라보는것 까지 입니다.

 

칠형제 사이봉에서 만경대와 화채봉을 바라보고,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의 칠형제연봉을 바라봅니다.

 

칠형제 사이봉에서 바라보는 범봉

 

칠형제봉릿지 7봉 좌측 아랫쪽으로 3봉과 지나온 능선길

 

큰형제바위와 칠성봉을 바라보면서 칠형제연봉을 찾아 길을 올라야지요.

 

토끼바위를 만날때 까지 예전에 없던 길이 생겨 지난 산행때와는 다르게 너무도 쉽게 만남을 갖습니다.

 

토끼바위에서 지나온 방향의 칠형제봉릿지 7봉과 사이봉 그리고 칠형제연봉의 1봉인 듯 싶은 바위를 바라보며 길을 오릅니다.

 

토끼바위를 뒤로하고 칠형제봉릿지 넘어 칠성봉을 바라보고,

 

토끼바위를 내려다보고,

 

노인봉과 범봉을 바라보며,

 

칠형제연봉의 봉에 올랐는데 2봉인지 3봉인지... 지난번 산행때는 여기까지 였지만 오늘은 더 높은곳을 향하여 올라야겠습니다.

 

칠형제연봉 4,5,6봉을 우러르며...

 

지나온 방향 굽어보고 또 다른봉을 향하여 길을 찾습니다.

 

 4봉 일 듯싶은데!  봉 이름을 찾기위해 바위를 오르다 안전을 위하여...

 

오름 바위길을 포기하고 지나온 방향 칠형제릿지 봉우리들을 굽어보고 새로운 봉을 찾아 또 다른 길을 찾습니다.

 

촉스톤이 보이는 4봉과 5봉 안부

 

칠형제연봉의 5봉에 오르니 선바위가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그 아랫쪽으로 아우바위들이 즐빗하게 서있는 모습을 보노라니,

그  어느 봉에 올라선 것보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설악의 풍광을 가슴에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도록 담아 두워야겠습니다.

 

칠형제연봉 5봉에서 녹색바위가 보이는 4봉

 

6봉 넘어 7봉을 바라보고,

 

칠형제연봉에서 바라보는 범봉과 노인봉,

 

화채봉도 바라봅니다.

 

4봉 넘어 멀리 달마봉도 바라보고,

 

1275봉과 범봉도 가깝게 담아봅니다.

 

5봉 정상의 바위틈 사이로 내려다보는 용소골

 

눈부시게 아름다운 칠형제봉 5봉 정상에서...

 

칠형제연봉 정상 바위 넘어로 보는 범봉

 

까마득하게 내려다보이는 용소골

 

천불동계곡의 오련폭포도 내려다보고,

 

만경대도 바라보고,

 

칠성봉도 바라봅니다.

 

용소좌릉의 암봉들 저 봉을 넘어가면 양폭대피소를 만나겠죠.

 

칠형제연봉의 5봉 정상의 바위군들

 

4봉과 5봉의 암벽 사이로 용소좌릉의 암봉을 바라보며 올라왔던 바위길을 되돌아가면서,

 

5봉과 4봉 암벽사이로 범봉을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내려갑니다.

 

이제는 확연한 길을 드러내놓은 길을 따라 7봉을 오르면서 바라보는 범봉

 

칠형제봉 7봉 정상에서 범봉방향 풍광을 바라보고,

 

신선대 방향을 바라보고 칠형제봉 7봉에서 내려갑니다.

 

칠형제봉 7봉에서 내려가면서...

 

범봉의 모습은 칠형제봉 7봉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가장 멋드럽습니다.

 

칠형제봉 7봉에서 바라보는 천당릿지

 

칠형제봉 7봉에서 바라보는 만경대와 화채봉

 

칠형제봉 7봉에서 신선대를 바라보며 앞으로 올라야할 길이지만,

아무도 찾지 않았던 첫 용소골 산행때를 생각하며 용소골로 내려 가야겠습니다.

 

용소골 상류지대 길을 찾느라 저 위에서 헤메던 생각이 아련하네요.

 

아직도 발사 대기 상태로 있는 미사일바위! ㅎㅎ

 

용소골 폭포 지대를 내려갑니다.

 

폭포를 내려가면서,

 

폭포를 내려와서 바라보는 용소골!

 

폭포를 내려다보며 우회로를 따릅니다.

 

폭포를 우회하여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용소골의 폭포!

 

폭포를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용소골 전경

 

폭포를 내려가면서 뒤돌아서 올려다본 상단부 전경

 

용소골을 내려가면서 까마득하게 올려다보이는 저 칠형제봉연봉이 몇 번째 봉일까?

 

우회로도 폭포 우측으로 선명하게 나있고 폭포를 내려와서 바라보며,

이제는 용소제1,2,3폭포로 불리는것 같네요.

 

용소골 하단부에서 바라보는 풍광

 

앞으로 뚝 떨어지는 느낌 앞으로 보이는 거대한 흑벽을 보노라면 음산하고 으스스하게 보이는 느낌으로 돌아내려갑니다.

 

저 아랫쪽으로 천불동계곡이 보이는 합수점

 

용소골에서 벗어나 천불동계곡 속으로 스며들어 갑니다.

 

눈길이 머무르니

발길은 덩달아 신바람 났다며 그냥 지나쳐 가지 못하는 이호담!

 

가을 바람도 그냥 스쳐가지 않고

햇빛도 달빛도 별빛도

이 곳에선 모두가 오래도록 드리우고 간다.

 

나는 오늘

바쁜 발걸음 모두 잊어버리고

오래도록 이호담에서 산행의 낭만을 풀어 놓는다.

'설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설악(겨울 가리봉)  (0) 2015.12.16
남설악(삼지바위길)  (0) 2015.10.22
남설악(한계산성 능선-미륵장군봉 능선)  (0) 2015.10.02
설악산(도적골-내원암골)  (0) 2015.09.24
설악산(봉정암)  (0) 2015.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