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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설악산(건천골에서 토막골까지 가로지기 산행 )

by 동교동 2014. 10. 17.
설악산
( 건천골에서 토막골까지 가로지기 산행 )

 

산행한 날: 2014. 10.  15 .   수요일    날씨  맑음

산행한 곳: 설악산(건천골에서 토막골 가로지기 산행) 

산행 구간: 설악동-비선대-양폭산장-건천골-용소골-잦은바위골-설악골-토막골-비선대-소공원(산행시간 약11시간)

 

 

 

어둠이 채가시지 않은 양폭산장에서...

 

 

깊숙이 들어와서 바라보는 건천골!

 

 

뒤돌아보니 만경대가 반겨주고,

 

 

중 상류쪽에 이르러서야 흐르는 물을 보며 건천골 좌능선의 끝자락을 염탐하며 오르다가,

 

 

나뭇가지를 붙잡고 힘들게 오르니 어느 바위봉이 버티고 서있는 모습에서 조급하게 서두른 잘못으로 죽음의 계곡을 내려다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겨둡니다.

 

 

 상단부는 숨어 보이지 않지만 예상 높이가 100m는 족히 넘고도 넘어 보이는 건천폭포의 위용을 제대로 볼 수가 있어서 아쉬움을 대신합니다.

 

 

건천폭포 상단부의 신선대 전경

 

 

건천골 좌능선 끝자락과 마주하는 양폭대피소 뒤편의 바위봉

 

 

칠성봉 방향 전경

 

 

조금 앞당겨 보면 큰형제바위가 위용을 자랑하고,

 

 

만경대의 끝자락 바위능선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별길리지의 멋스러운 선바위가 손짖을 하네요.

 

 

칠형제봉도 바라보고,

 

 

칠형제봉의 가장 멋진 연봉이 도열해 있는 모습을 가깝게 다가가 보며,

 

 

만경대를 마지막으로 바라보며 건천골 좌능선을 뒤로하고 건천골로 다시 내려섭니다.

 

 

건천골에서 용소골 좌릉 안부지대에서 좌측의 용소좌능선의 중단조망대를 오르다 포기하고 하단부의 조망대에 내려섭니다.

 

 

용소 좌능선을 넘어서기 직전에 지나온 길 방향 뒤돌아보고,

 

 

용소 좌능선의 하단부 조망대에서 바라보는 칠형제봉의 연봉

 

 

칠형제봉의 연봉은 어디에서 보아도 귀여운 토끼봉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망군대 좌측으로 멀리 고성의 운봉산도 조망되고,

 

 

칠성봉에서 부터 칠형제봉 능선 파노라마

 

 

뒷쪽으로 보이지않는 미사일 바위와 레이더바위

 

 

칠성봉 능선

 

 

울산바위

 

 

용소 좌능선 하단부 조망대의 바위자락을 바라보며 용소골로 내려섭니다.

 

 

에전이나 지금이나 변치않고 있는 용소2폭포 전경

 

 

용소골

 

 

용소골 우골! 예전에 이곳을 처음 찾아왔을때엔 흙이 드러나는 등 사태 모습이 있었던것 같은데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자연 치유가 되어서인지 그때보다는 보기 흉하지는 않습니다.

 

 

칠형제봉 능선을 향해 오르다가 뒤돌아보면 미사일 바위와 레이더 바위가 보이지요.

길을 찾느라 애를 썼던 지난 산행때의 기억이 아스라이 멋진 산행의 추억으로 되살아납니다.

 

 

칠형제봉 7봉 안부에서 바라보는 7봉

지난 산행때 올랐어야 했는데 오늘에서야 올라가봅니다.

 

 

7봉 오름길 중단부에서 칠형제봉 능선 상단부 전경

 

 

신선대도 바라보며,

 

 

멋스러운  오름길 전경

 

 

칠형제봉 7봉 정상을 바라보며 지난 산행때 이곳을 올랐다면 꿈처럼 멋진 산행이 되었겠지만 지금은 길이 개척되어 그때처럼 산행의 감동이 크지 않습니다. 

 

 

칠형제봉의 7봉에서 올라왔던 길을 내려다보고,

 

 

신선대를 오르는 능선길이 지금은 길을 찾느라 애를 쓰지 않아도 시원스럽게 올라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바라봅니다.

 

 

공룡릉의 1275봉과 범봉

 

 

범봉을 바라보며 앞으로 올라 가야 할 안부 오름길을 염탐하며,

 

 

칠형제봉 7봉 우측으로 연봉 정상이 보이고 윗쪽으로 동해바다가 조망되지만 선명하게 드러내 보이지는 않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연봉 정상과 우측으로 달마봉과 집선봉 전경

 

 

공룡릉의 1275봉에서 부터 칠형제봉 연봉까지 파노라마

 

 

신선대 끝자락부터 칠성봉 전 능선까지 파노라마 전경

 

 

7봉 정상에서...

 

 

7봉 정상을 뒤로하고 내려가야 할 길 방향 전경

 

 

잦은바위골 내림길 전경

 

 

내림길에 울산바위 조망하며,

 

 

1275봉과 울산바위 고성의 동해바다까지 ...

 

 

 범봉을 바라보며 잦은바위골로 내려섭니다.

 

 

칠형제봉 7봉에서 잦은바위골로 내려오는 길도 에전에 보이지 않았는데 누가 다녀갔는지 흔적을 보이며 올라왔을때 보다 무척이나 수월하게 잦은바위골에 내려섰습니다.

 

 

범봉 안부 오름길에서 범봉 동쪽 하단부를 향하여 오르다가 뒤돌아보고,

 

 

범봉 남편 하단부에서  잦은바위골 방향 내려다보고,

 

 

범봉 하단부 바위에 가려 보이지 않는 신선대 방향 전경

 

 

까마득하게 내려다 보이지도 않는 범봉 안부 오름길

 

 

멀리 대청봉과 중청봉을 바라보며,

 

 

범봉 남편 하단부에서 범봉을 올려다 보며 하단부 바위 자락을 따라 내려서다가 작은범봉 인근의 능선을 힘겹게 오르다 포기하고 돌아섭니다.

 

 

희야봉 전안부를 찾아 가는길에 침봉 넘어 울산바위가 멋스럽습니다.

 

 

희야봉의 다른 모습을 보면서,

 

 

희야봉 전안부에 이르렀습니다.

 

 

지나왔던 길방향 전경

 

 

희야봉 능선을 따라 왕관봉을 만나러 내려가는 길 전경

 

 

왕관봉 위로 울산바위

 

 

달마봉과 봉화대 그리고 망군대와 집선봉 전경

 

 

왕관봉

 

 

왕관봉 뒷모습

 

 

지나온 길과 희야봉을 올려다보며

 

 

이곳 천화대 능선 산행때 저아래 6봉과 7봉에서 갖은 애를 썻던 때의 산행을 기억하며 새로운 길의 방향도 모색해 보기도 하면서,

 

 

천화대 능선의 바위가 바위 모자를 깊게 눌러쓴듯 유선대와 울산바위가 하나의 커다란 바위처럼 보이는 형상을 뒤로하고 설악골로 내려섭니다.

 

 

설악골!

 

 

조금 편한 길은 윗쪽으로 조금 오르면 있을듯 싶지만 내림길 방향 설악골을 건너서면서 실지류를 따라 오릅니다.

 

 

험난한 바위길을 오르니,

 

 

천화대 능선이 기쁘게 반겨줍니다. 천화대 능선 상단부!

 

 

천화대 능선 중단부!

 

 

천화대 능선 중 하단부!

 

 

천화대 능선 중상단부 전경

 

 

 설악골 우능선에서 설악골을 내려다보고,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에 세존봉을 만나고,

 

 

형제폭포 좌벽 정상에서...

 

 

형제폭포 상단부 전경

 

 

토막골 쪽으로 뻗어 내려간 정상의 지선 바위 전경

 

 

형제폭포와 좌벽 능선

 

 

형제폭포 상단부 전경

 

 

유선대와 장군봉 그리고 달마봉

 

 

좌측으로 부터 장군봉과 달마봉 봉화대 전경

 

 

 

화채능선 방향 전경

 

 

 

장군봉에서 부터 희야봉 까지 파노라마

 

 

천화대 능선을 바라보는 멋진 풍광을 바라보는 눈길이 떨어지지 않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형제폭포로 내려갑니다

 

 

 

형제폭포 내림길

 

 

 

형제폭포 전경

 

 

 

토막골의 폭포 상단부의 바위 아직도 건재한 모습이 멋집니다.

 

 

 

토막골의 폭포 전경 우측의 주전자는...!^-^

 

 

 

비선대!

힘든 산행의 여정은 여기까지입니다.

 

 

 

비선대에서 바라보는 천불동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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