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 눈 없는 잦은바위골 둘러보기 )

설 악 산

( 눈 없는 잦은바위골 둘러보기 )

 

 산행한 날: 2025.  1.    .             날씨:  맑음

산행한 곳: 설악산 (잦은바위골)

새해 들어

설악을 맞이하러 가는

첫 산행

극심하게 매말라 보이는 잦은바위골

우회하여 가느라 보기 어려운 첫 폭포를 살며시 들여다 보았다 예상외로 얼어붙지 않은 폭포를 보면서 우회길을 찾는다

안전 확보줄이 없는 우회길에서 확보물 설치

늘상 다니던 길이지만 몸도 마음도 차갑게 얼어붙은 우회 바윗길이 그 어느때 보다도 조심스럽다

확보줄 회수

우회로 돌아보고 잦은바위골 길을 따른다

여기는 고목나무 사다리가 있는 곳 어디로 갔을까? 메마른 골짜기를 오른다.

 

잦은바위골의 촉스톤

 

촉스톤이 있는 저~~ 안쪽이 궁금해 진다

촉스톤을 만나러 안으로 들어가보자

ㅎㅎ 촉스톤 아래에서.....

촉스톤 그 안쪽의 풍광

촉스톤 좌측 바위 오름길

합수점 이르니 얼음길이다

사각탕을 오르고,

여기는 사각탕 얼음길

사각탕에서 올라가야 할 길

오름길에 돌아보고,

저기는 사각탕으로 우회하여 횡단하여 오르는 길 저기까지 오르는 난감한 길이다

내려다본 사각탕 오름길

빙질 상태가 좋아보이는 오십빙폭을 만났다

오십빙폭 앞에서.....

산행은 여기까지 백미빙폭을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가자

다시 사각탕으로 내려가는 길

사가탕에서....

사각탕을 뒤로하고 돌아가는 길

늦으막하게 들어왔다가 서둘러 돌아내려가는 길

 

목마른 잦은바위골

눈도 얼음도 없는 잦은바위골 

겨울 설악의 난감한 길 그곳은 

조심스럽게 어려운길을 이겨내야 부담스러움이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