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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설악산 (관터골(오목골))

by 동교동 2021. 4. 30.

설악산

(관터골(오목골))

 

산행한 날: 2021.  4.   .     날씨: 맑음

산행한 곳: 설악산(관터골(오목골))

산행 구간: 오색 관터마을-관터골-설악골-오목골-대청봉-관모능선-관터골-오색 관터마을

 

초록을 꿈꾸는 설악! ^^

 

신록을 위한 아름다운 소리

 

혼신의 힘을 다하는 열정

 

초록물을 마시러 설악으로 들어간다.

 

 

각두골 합수점!
관터골에서~
관터골의 봄
설악골 합수점 직전의 폭포!
설악골 합수점 마지막 폭포 상단부에서 내려다보고,
폭포골을 지키는 수문장바위에서!**
폭포골의 수문장바위
수문장바위를 지나면서 폭포골의 폭포길을 오르고,
우회를 시도하다 바라본 폭포골의 폭포

 

우회를 포기하고 폭포수로 입수~
상단에서~**
폭포 상단에서 가야 할 암반길
절벽에서 거꾸로 자라는 진달래
오목골 합수점의 폭포
10년 만에 다시 찾은 오목골
예전의 모습 그대로 반갑다 오목골!
오목골 상류지대에 이르 아직 남아있는 얼음이 보이고,
상류지대는 예전의 모습을 찾아보긱가 어렵다
녹아 내리고 있는 얼을길을 조심스럽게 오르는 길
예전과는 다른 모습의 오목골 !! 지금의 오목골이 오르기에는 수월한 듯 하다.
어수선하고 산마한 모습의 오목골 윗쪽으로 보이는 관모능선
오목골 최상류지대에서 지나온 길과 점봉산
오목골을 벗어나면서 만난 수해 방지목들
관모능선의 분기점
대청봉 정상** 불어오는 바람은 어서 내려가라 내 등을 떠미네 ㅎㅎ

 

 

하산길에 눈이 내린다 대청봉의 4월의 눈!
관모능선 시점에서 바라보는 둔전골
관모능선 시점에서 대처봉 정상부 바라보는 전경
둔전골
관모능선 끝자락이 관모산
관터골 최상류 지대
최상류지대 암반길
예전에 보지 못한 슬랩지대를 만나 아리송한 하산길
지난 산행의 흔적에서 희미한 기억은 달라진 지금의 모습이 내 발검음을 힘들게 한다

 

 

 

칡떡폭포를 만났다
칡떡폭포 하류지대의 거대한 바위들

 

봄비에 젖은 바위길
빗물과 땀으로 얼룩진 고난의 길을 벗어나면서 설악골의 합수점

처음 오목골을 올랐을 때도 그랬지

오늘도 그때처럼 쉽게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ㅎㅎ

 

대청봉 정상까지 10시간 ~ㅠㅠ

모질게 부는 대청봉의 바람은 치를 떨게 하고~

 

관터골로  하산하는 길에서는 오금이 저렸다.

장맛철에 왕복산행으로 다녀갔을 그때의 두려움이 다시금 살아 돌아왔다

 

오늘 산행에서는 눈과 비를 보는 극한 산행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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