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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제왕산

by 동교동 2010. 2. 24.

 대관령 옛길 들머리

 

  많은 사람들이 눈 산행길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관령 옛길 제왕산 갈림길 앞의 산불 통제소 입니다.

 

 눈쌓인 계곡

 

 눈 쌓인 참나무 숲길을 따라서 올라 갑니다.

 

 오를 땐 호젓한 눈길 산행길을 멋드러지게 자~알 오르고 있지요.

 

 눈쌓인 깔닥고개길

 

 울 동반자님 열심히 잘 올라오고 있지요.

 

 제왕산 임도길에서 멋진 한폼잡아 보았나요.

 

 나도 한폼 잡아 볼까요?ㅠㅠ

 

 두번째 깔딱고개길을 탱크처럼 밀고 내려오는 산악회원님들 만나서 꼼짝 못하고 길을 내 줄수 밖에 없었네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오봉저수지의 풍경 이지요.

 

 오봉산 아래로 보이는 강릉시내 모습 입니다.

 

 구영동고속도로길과 백두대간길 입니다.

 

 선자령의 모습도 가깝게 잡아 보았지요.

 

 제왕산 정상이 가까워 지자 눈 산행에 나선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단체 산행에 나선 산객들을 만나면 혼출이 나요. 어쩔수 없이 길을 양보해 주어야 돼잖아요.

 

 제왕산 정상에서 만나 본 능경봉의 모습입니다.

 

 제왕산 정상에서 만난 선자령의 모습도 멋있고 ㅠㅠ.

 

 대관령 정상의 모습도 멋지지요. 

 

 제왕산 정상은 발디딜틈도 없이 많은 산객들로 대혼잡 이랍니다. 그 가운데서 멋진 폼잡고 있는 울 동반자님 ㅎㅎ

 

 제왕산 눈 산행길은 교통 정체가 너무 심해요 .

그래서 선택 했지요 우리들만의 좀더 의미 있는 눈길 산행을 즐겨 보자구요.

 

 산중의 교통정체가 없는 우리들만의 흔적만을 이 눈길위에 남겨 놓자고 그래서 내려 갑니다. 저 곳으로 ~

 

 교통정체에서 벗어나 누구의 흔적도 없는 은빛세상을 우리만 즐거워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멋지고 더 즐거운 산행길

이지요.  넘 욕심이 많은가요 ㅠㅠ.

 

 힘들게 눈 길을 파고 가도 힘든지 몰라요 무척이나 즐거워서 말이예요.

 

 울 동반자님도 무척이나 좋아 하는 모습이 힘차 보이지요.^0^

 

 거친 눈길을 헤치고 나와서 보는 설경은 너무 멋져 부려요

 

 울 동반자님은 은빛세상을 안아 보겠다고 합니다. ㅎㅎ

 

 어려 이리 오라고 ~  ㅠㅠ  ^-^  ^-^

 

 그냥 눈으로만 보고 가기에는 아쉬움이 많아 선자령을 배경으로 담아 보았어요.

 

 나두우 ~  와 우.

 

 요기가 우리들 흔적을 남겨놓고 내려온 길이랍니다.

 

 은빛으로 아름다운 저 눈위에 우리들의 흔적을 남겨 놓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안타가운 마음마져 드네요.

 

 아름다운 모습을 영원히 간직하고져 담았어요.

 

 아름다운 모습 만큼, 마음에 가득 담아 영원히 아름다운 마음만이 울 마음에 있기를 바라면서 또 담았어요.

 

 행여 부족하지나 않을까 해서 뒤돌아서서 아름다움을 욕심내어 더 채워 담아 봅니다.

 

 부족함 없이 가득 담았으니 어여 집으로 가 아름다운 행복을 풀어 놓으려고 또 그렇게 힘든 눈길을 파고 갑니다.

 

 울 동반자님도 힘차게 즐거움으로 가는길이 바빠졌어요.

 

 그런데 그만 여기서 또 교통정체 으이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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