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한 날: 2019. .9. . 날씨: 흐림
산행한 곳: 설악산 ( 선녀봉길 )
산행 구간: 설악동 소공원-토왕골-선녀봉길(경원대길)-별을 따는 소년들(상 중단부)-토왕골-설악동 소공원
눈이 가는 그곳엔 늘 마음이 자리잡고 있었기에
발길을 들여 놓는다는 것은 엄두도 낼수 없는 두려움 그 전부였다.
오늘에서야 마음의 부담을 덜어냄으로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송구함을 무릅쓰고 가는대 까지는 가보겠다는 오기를 부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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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들머리부터 기록한 디카는 선녀봉 산행에서 제물로 바치고 ㅎ ㅎ ㅎ~
여기서 부터 폰 사진 ~^^
선녀봉길 첫 조망지에서 바라보는 토왕성폭포
첫 조망지에서 안녕을 기원하며...
두려운 발걸음에서 찍은 사진도 살떨렸는지 1봉에서 찍은 사진들이 기절해 버렸다
1봉에서 바라보는 솜다리봉과 토폭
1봉에서 바라보는 2봉위로 좌측으로 3봉 4봉과 중앙으로 선녀봉 우측으로는 솜다리봉
솜다리봉
솜다리봉 정상 부위
2봉 오름길에 돌아보는 1봉
돌아보는 노적봉
지나온 길과 달마봉
가야할 길과 선녀봉 그리고 솜다리봉
2봉의 작은 선바위
작은 선바위와 솜다리봉
2봉에서 바라보는 1봉
2봉의 선바위와 1봉
2봉에서 바라보는 앞으로 가야할 3봉 그뒤로 정상부 4봉
2봉에서 내려다보는 선녀봉 협곡 하류지대
좌측으로 가야할 길과 선녀봉을 오래도록 바라본다.
노적봉과 멀리 봉화대를 바라보면 두렵고 무거워지는 마음 날아가 버리기나 할까?
정상부 선녀봉 협곡
ㅎㅎ ㅎㅎ 드디어 3봉 오름길에 올랐다. 내려다보는 2봉과 1봉
오를수록 상당한 고도감으로 두려움은 커져만 간다
내려다보면 발걸음 저려오므로 솜다리봉과 노적봉에 대하여 눈높이를 맞춰 본다
3봉 오름길에 내려다보는 2봉과 1봉
이제는 눈 높이가 엇비슷 하지 ~^^
노적봉과 달마봉
발길 저리는 지나온 길 저~아래 2봉
3봉 정상 직전에 바라보는 4봉
지나온 길과 선녀봉 협곡
우측으로는 3봉 정상부 바위와 좌측으로는 솜다리봉 가운데 노적봉을 3봉 정상 직전에 돌아 본다
3봉 정상 직전에 바라보는 솜다리봉
3봉 정상과 토폭
3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토폭
선녀봉 솜다리의 추억길 넘어 토폭
3봉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솜다리봉
3봉에서 바라보는 4봉
4봉과 선녀봉 오름길 염탐하고,
3봉에서 바라보는 선녀봉
3봉에서 바라보는 토폭 상단부
지나온 길 2봉과 1봉을 3봉에서 내려다보고,
3봉에서 바라보는 은벽길 멀리 속초 시내
노적봉과 달마봉 울산바위는 빼콤이 몸통을 보이고,
3봉에서 내려다보는 토왕골 하류지대
4봉 피너클 지대
4봉 피너클 지대를 오르면서 바라보는 3봉
4봉 오름길의 피너클 지대와 좌측으로 3봉
4봉 안부에서 바라보는 3봉과 솜다리봉
4봉 안부에서 바라보는 선녀봉 오름길
선녀봉 안부
선녀봉 안부에서 바라보는 솜다리봉과 4봉 피너클 지대와 3봉
선녀봉 오름길에 바라보는 4봉과 3봉
선녀봉 오름길에 바라보는 솜다리봉의 암각화 모양
선녀봉 오름길에 바라보는 솜다리봉과 노적봉
선녀봉 오름길에 눈높이와 같은 지대에서 바라보는 4봉
선녀봉 오름길에 지나온 길 4봉 피너클지대와 3봉, 2봉, 1봉
선녀봉 오름길에 돌아본 4봉과 3봉
선녀봉 오름길에 솜다리봉의 암각화가 정면으로 바라다 보인다.
선녀봉 오름길에 바라보는 솜다리봉과 지나온 길
선녀봉 정상 직전에 바라본 지나온 길
5봉! 선녀봉 정상에서 깊은 감사의 포옹을 한다.
선녀봉에서 내려가보는 솜다리의 추억
선녀봉에서 솜다리의 추억길을 내려가면서 지나온 길을 바라본다.
솜다리의추억길에서 바라보는 별을 따는 소년길
솜다리의 추억길에서 바라보는 토왕성폭포
솜다리의 추억길에서 바라보는 토폭 상단부
솜다리의 추억길에서 바라보는 토폭 하단부
솜다리의 추억길에서 바라보는 별따 넘어 토폭
솜다리의 추억길에서 바라보는 토폭 하단부
선녀봉에서 바라보는 토폭
선녀봉에서 바라보는 6봉! 별따 정상부와 피너클 지대
선녀봉에서 바라보는 별따 정상부 넘어 토폭
선녀봉에서 20M 하강
별따 안부에서~
6봉! 별따 정상부에서~
별따 피너클 지대
6봉! 별따 정상부에서 별따길을 따라 내려가는 길
별따길을 내려가는 길에 로프 하강 하는 길에 베낭 30M 추락하여 긴급 구조하여 되돌아 올라가는 길
별따길 중 상단부 내려가는 길
내려가는 별따길
내려가는 길에 돌아본 좌측으로 선녀봉과 우측으로 별따길
별따길에서 바라보는 솜다리봉
별따길에서 좌측으로 노적봉과 우측으로 솜다리봉 사이로 보이는 달마봉
별따에서 바라보는 토왕성폭포
별따에서 바라보는 토폭 상단부
별따에서 바라보는 토폭 하단부
달마봉을 바라보며 탈출
토왕골!
갈 수 없을 것이라 믿었던 선녀봉을 올랐다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며서
포기하고 비상 탈출 길을 찾느라 고심하는 것도
선녀봉을 오르는것 만큼 매우 힘들었다
별따 하산길에
베낭을 절벽 아래로 떨구고
새로 구입한 디카를 제대로 한 번 써보지도 못하고
제물로 바치게되어 아쉬움은 크지만
멋지고 행복한 산행이 아닐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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