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채가시지 않은 북한동 마을에서 북한산성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북한산의 한자락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북한산성계곡위를 올려다 보니 훤하게 동녁이 밝아 오고 있고 계곡의 한자락은 그보다 더서서히 어둠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오르니 중성문이 떡하니 버티어 서있습니다. 대서문을 지나 의상능선을 타고 산성길을 산행할 계획이었는데 그만 들머리를 잘못잡아 여기까지 오게 되었지만 그래도 중성문을 보고 되돌아서 의상능선을 찾아가는 길은 즐겁기만 합니다.
중성문에서 되돌아 가사당암문으로 오르다 보니 국녕사 국녕대불 좌상을 만났습니다.
국녕대불 왼쪽편에서 바라본 노적봉의 모습입니다.
의상봉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은평구 조망이 시원 하게 내려다 보입니다.
아침태양빛을 받은 도시의 건물은 금빛해살에 빛나고 있고 유유히 흐르는 한강의 모습도 멀리 희미하게 보입니다.
의상봉에서 바라본 노적봉의 모습도 아침햇살에 상콤하게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의상봉에서 바라본 서대문구쪽 조망은 희뿌옇게 보이는것이 역광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멀리 고양시쪽을 조금 당겨서 보았습니다.
의상봉에서 나의작은 흔적하나 남겨 보았습니다.
가사당암문 성벽위에서 앞으로 가야 할 용출봉을 바라 보았습니다.
용출봉(571m) 정상 입니다.
용출봉에서 지나온 의상봉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용출봉에서 앞으로 올라가야 할 용혈봉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용혈봉(581m) 정상 입니다.
용혈봉에서 내려다본 용출봉과 의상봉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올라가야 할 증취봉, 나한봉, 문수봉의 모습입니다.
의상능선에서 뻗어내려간 한능선의 모습과 멀리 올라가야 할 길입니다.
용혈봉과 용출봉 의상봉등 지나온 능선길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길게 늘어선 지나온 바위 암장길을 담아 보았지만 디카 렌즈에는 제대로 다 들어 오지가 않아 실감이 전혀 나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구간은 제법 위험이 따르는 길입니다.
좁고 길게 늘어선 바위 통로길을 양손으로 바위벽을 딛고 내려가는 길은 제미가 솔솔 합니다. **^^**
나한봉 가는길에서 지나온 능선길을 담아 보았습니다.
나한봉에서 바라본 작은 능선과 멀리 도도하게 흐르는 한강의 모습도 담아 보았습니다.
나한봉에서 바라본 이름모를 작은봉과 서울시내 조망 입니다.
지나온 암장길과 멀리 의상능선의 봉우리를 담아 보았습니다.
청수동암문 이정표 입니다.
지도상으로는 비봉능선 승가봉을 배경을 잡는다고 보았는데 잘모르겠습니다.
나란히 서있는 바위가 의좋은 형제같아 가깝게 당겨 보았습니다.
비봉능선을 배경으로 한폼 잡는순간 우측끝에 이름모를 작은새 한마리가 살포시 내려앉아 함깨 폼잡자고 하네요*^_^*
날아가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이 나에게 무었이라도 요구하는것처럼 보였지만 줄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습니다.
멀리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서울시내 한가운데 한강이 흐르고 있는것이 보입니다.
멀리 여의도 63빌딩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멀리 고양시쪽을 배경으로 우측 암장길을 담아 보았습니다.
의좋은 형제같은 바위 그늘아래 잠시 숨어 보았습니다.
비봉능선에서 문수사 넘어 대남문과 산성길을 담아 보았습니다.
비봉능선에서 올려다 본 문수봉 입니다.
요리조리 보아도 개구리 왕눈이처럼 생겼죠!(*^^*)
문수봉에서 바라본 보현봉의 모습 입니다.
문수봉에서 나의흔적 하나 남겨 두었죠^^;;
문수봉에서 바라본 산성길의 모습입니다.
깜빡 잊을뻔 했습니다.
먼저 정상 표지판부터 담았어야 했는데 그만 주변 경관에 정신을 뺏앗기다 보니 가던길 급히 되돌아와 살짝 담았지요.
대남문의 모습입니다.
대남문에서 되돌아본 비봉능선과 문수봉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서울시내의 빌딩숲이 가깝게 잘~ 보입니다.
앞으로 가는길에 산성길을 담아 보았습니다.
대성문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가야 할 능선길의 모습입니다.
남산타워를 중앙에 놓다보니 주위가 뽀얗고 그림자 처럼 보이는것이 조망이 그렇게 좋지가 않아 보입니다.
서울시내 빌딩숲 요기는 그런데로 조망이 좋아 보입니다.
요기는 시내조망이 좋아서 담았지요!*^^*
좌측으로 노적봉과 우측으로 만경대 그 가운데 뒤로 백운대의 모습과 우측으로 살포시 부끄럽게 보이는 인수봉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 보입니다.
가야할 산성길~ 우측끝으로 만경대의 모습이 보입니다.
칼바위능선 넘어 서울시내가 시원하게도 자~알 보입니다.(*_*)
지나온 칼바위능선 넘어 보이는 서울시내의 모습입니다.
보국문 부근 산성넘어 머리를 삐쭉이 내밀고 나뭇가지 사이로 서울시내의 모습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대동문의 모습입니다.
대동문에서 내려다본 서울시내의 모습입니다.
동장대의 모습입니다.
동장대에서 바라본 서울시내의 모습 나뭇가지 사이로 내려다본 시내의 모습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듯 합니다.
용암문의 모습입니다.
노적봉 이정표 입니다.
백운대 가는 길~~^^ 돌길이고 위험구간도 있지만 정비가 잘되있어 누구든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노적봉에서 백운대 가는길 중간에서 내려다본 계곡 저아래 북한동 마을이 조그맣게 보입니다.
올려다본 백운대의 모습입니다.
위문의 모습입니다.
백운대 정상을 향해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 나도 열씨미 뒤를 따라 오릅니다.
백운대 정상을 향해 오르다 평평한 돌길을 돌아 나가다 보니 인수봉이 삐줏 고개를 내밀고 반가워 하고 있습니다.
백운대 정상에서 바라본 만경대의 모습입니다.
인수봉 넘어 도봉산의 모습도 자~알 보입니다.
백운대에서 내려다 본 서울시내의 모습입니다.
인수봉을 우측 배경으로 잡고 도봉산을 조금 가깝게 당겨서 보았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저기까지 한걸음에 달려가고 싶은 욕심이 생기지만 지나친 욕심은 금물 이지요!<*_*>
백운대 정상에서 주변 조망을 담아 보았습니다"1"
백운대 정상에서 주변 조망을 담아 보았습니다"2"
백운대 정상에서 나의 큰기쁨 하나 듬뿍 담아 보았습니다.
백운대 정상에서 휘날리는 우리의 기상 우리의 자랑스런 태극기 입니다.
백운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문수봉과 만경대와 노적봉의 모습입니다.
만경대 넘어 서울시내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백운대에서 내려다 본 서울시내의 모습은 평화롭고 아름답게 보이지만, 저아래 어느곳에 내가 서있다는것을 잠시 가상으로생각해 보니 어지럽고 복잡하기만 합니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에 인수봉의 모습을 한번더 담아 보았습니다.
이름모를 이산새들! 참으로 귀여운 녀석들입니다. 산객들이 던져주는 음식 부스러기를 얻어 먹으려고 무서운줄 모르고 애교를 부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북한산 백운대에서의 짧은 만남을 아쉬워 하며 내려가는 길에 만경대의 모습도 살짝 담아 보았습니다.
앞서 내려가는 사람들 뒤를 따라 나도 조심해서 내려갑니다.
앞으로 가야 할 날머리 이정표 입니다.
내려온 길 올려다 보았습니다.
내려 가는 길은 발길이 무겁고 쓸슬하지만 그래도 길가에 있는 돌들을 이리저리 피하고 밟고 지나가는 돌들이 내 발바닥을 간지럽혀 주는것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북한동 마을에 다닳았습니다. 장사하는 분들이 손님을 유치하려고 호객 하지만 유혹을 뿌리치고 지나쳐 내려갑니다.
산성매표소를 지나서 올려다본 북한산의 모습입니다.
은평구에 사시는 좋은신분을 오래간만에 만나 짧고 아름다운 시간을 갖어 봅니다.
아름다운 산만큼 많은 사람이 찾는 산인데도 불구하고 어디를 둘러봐도 티한점 없는 맑고 깨끗한 산이라는것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관리를 잘해서 일까요? 사랑을 할 능력을 갖출려면 관리를 잘해야 되는건가요?
너무나 아름다운 산이어서 놀라워고 아주 깨끗한 인상을 주는 산이어서 더욱 놀라웠습니다.
서울의산 북한산은 수려한 경관만큼이나 맑고 깨끗할지언데, 내가 사랑하는 설악산은 너무나 큰상처를 안고 있다는것에 나를 더욱 슬프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