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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남설악(상투바위에서 소승폭포 이어가기)

by 동교동 2016. 6. 30.
남설악
( 상투바위에서 소승폭포 이어가기 )

 

산행한 날: 2016. 6.       날씨  맑음

산행한 곳: 남설악 (상투바위-소승골) 

산행 구간: 한계령-상투바위 길-짝퉁 상투바위골 중류-소승폭포 좌봉-소승골(소승폭포)-한계령(산행시간 12시간)



상투바위을 찾아서 험하고 험난한 길을 찾아 들어갑니다.


상투바위를 만나기나 할지 의구심만 가득 안고


어떤 모습으로 내게 다가 올지 모를 두려운 설렘으로....!



한계령에서 설악로 국도를 따라 인제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상투바위를 찾아 오르는 길에 처음 만난 바위


바위에 올라 바라보는 장수대 방향 전경


장군바위골의 좌릉! 굴곡이 심한 커다란 바위들이 현란한 모습으로 다가오면서 멀리 안산을 바라봅니다.


첫 번째 만난 암봉!


우회하여 올라와서 뒤돌아본 첫 번째 암봉이 멋드럽죠.


밋밋하게 높게 올려다보이는 앞으로 가야 할 암봉이지만 보이는 눈길을 그대로 믿으면 아니됩니다.


우측으로 짝퉁 상투바위골 넘어 앞으로 올라가야 할 소승폭포 좌봉과 능선 자락을 바라보며,


멀리 인제 원통 방향 전경을 담습니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 내려다보고,


한계령 방향으로 점봉산도 바라보지요.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면 가리봉이 반겨줍니다.


험한 바위을 움켜 잡고 오르니 상투바위 오름길 좌측으로 독립된 암봉이 크고 작은 바위를 품고 있는 모습을 보며 오릅니다.


독림된 암봉을 뒤로 하고 상투바위 직전의 바위봉을 향하여 한참을 오르다 오름길을 포기하고 우회하여 정상 안부에서 바라보는 상투바위 직전의 암봉 정상

  

상투바위 직전의 암봉에서 바라보는 상투바위!  상투바위 참 묘하다. 상투...상투!


상투바위 정상 직전의 봉에서 바라보는 원통 방향 전경


우측으로 삼지바위길 1봉과 2봉,그 넘어 무명암름 길과 장군바위골의 좌릉 그리고 멀리 안산을 바라봅니다.


상투바위 정상 직전의 봉에서 바라보는 상투바위 


상투바위 정상 직전의 봉에서 바라보는 소승폭포 좌봉과 능선 자락을 바라보며 길을 염탐합니다.


상투바위 정상 직전의 봉에서 한계령 방향 전경을 담고,


점봉산을 바라보며,


방태산 방향 전경


가리봉을 바라보고,


무명암릉 길도 바라보고,


앞으로 가야 할 상투바위를 바라봅니다.


내려와서 바라보는 상투바위 정상 직전의 봉


좌측으로 돌아오르려다 포기하고 바라보는 상투바위 정상 모습


상투바위에서 바라보는 앞으로 가야 할 2봉과 3봉 4봉이 아랫쪽으로 나즈막하게 뚝 떨어져 보이는 모습이 멋드럽죠.


급하게 솟구처 올려다 보이는 7봉 위로 귀때기청봉이 하늘만큼 높아만 보이네요.


3봉 우측으로 조그마하게 보이는 4봉(말등바위)이 보이고 가파르게 치솟아 올라가는 5,6,7봉 위로 귀때기청봉


앞으로 가야 할 험하고 험한 길을 염탐합니다.


소승폭포 좌봉 과연 저기까지 갈 수나 있을지 어디까지나 나와의 싸움이겠죠.


우측 발아랫쪽으로 내려다보이는 짝퉁 상투바위골


삼지바위길과 서북능선


상투바위에서 바라보는 원통방향을 바라보며 돌아내려갑니다.


헉! 이것은... 

상당히 오래전에 설치해 놓은 것으로 보이는 산양 올무


상투바위에서 내려가면서 지나온 암봉 바라보고,


삼지바위길의 1봉과 2봉


삼지바위길의 펜촉 처럼 보이는 바위


앞으로 가야 할 2,3봉과 5,6,7봉 전경


2,3봉과 5,6,7봉 전경

 

상투바위골 좌우골 합수점을 굽어보고,


삼지바위길과 무명암릉길이 가깝게 보이네요.


상투바위골 우골 최상류 지대 전경


하강하고,


2봉


2봉을 우회하면서 바라보는 펜촉바위


3봉 오름길


3봉 오름길에 뒤돌아본 2봉


3봉 오름길에 바라보는 삼지바위길


3봉 전경


3봉 오름길에 쌍바위에서 좌측은 개구멍으로 돌아가고, 우측으로는 뜀바위가 두려워 좌측으로 돌아갑니다.


우측의 쌍바위를 돌아와서 바라보는 2봉을 바라보고,

 

3봉 정상 오름길


3봉 정상을 오르면서 바라보는 쌍바위


3봉 정상을 오르면서 굽어보는 짝퉁 상투바위골


3봉 정상 직전에 바라보는 소승폭포 좌봉


3봉 정상 전경


3봉에서 바라보는 2봉 우측 아랫쪽으로 쌍바위가 보이네요.


3봉에서 바라보는 삼지바위길


삼지바위길 2봉과 3봉


앞쪽으로 삼지바위길 1,2봉과 무명암릉길 그 뒤로 굴곡 심한 장군바위골 좌능선 전경


3봉에서 바라보는 상투바위골 우골 최상류 전경


3봉에서 바라보는 상투바위골 좌우골 합수점 바로 위로 무명암릉길 그리고 멀리 원통방향 전경


3봉에서 바라보는 5,6,7봉은 하나의 커다란 암봉처럼 보이네요.

오름길도 결코 쉽게 다가갈 수 없어 보이는 험상궂은 봉


소승폭포 좌봉 우측으로 점봉산을 바라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며,


3봉 정상에서 머뭇거려 보기도 하면서...


삼지바위길 방향을 오래도록 바라봅니다.


지나온 길도 오래도록 바라보아도 상투바위의 상투는 보이지도 않고,


좌측 아랫쪽으로 작게 보이는 4봉과 5,6,7봉을 불안한 마음을 추수리며 오래도록 깊이 들여다봅니다.


3봉 약35m 하강 지점에서,


3봉에서 하강하여 올려다보고,


4봉에서 지나온 3봉을 뒤돌아보고,


4봉에서,


4봉 말등바위를 말을 타 듯 지나갑니다.


4봉에서 바라보는 5,6,7봉의 위용


4봉에서 바라보는 삼지바위길


4봉에서 1,2,3봉을 뒤돌아보고, 우측으로 가리봉과 주걱봉이 보이죠!


뒤돌아보는 방향 좌측으로 짝퉁 상투바위골


뒤돌아보는 우측으로 상투바위골 우골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고 가야할 길을 청합니다.


5봉을 우회하여 6봉 가는 길에 만난 바위들


무척이나 가파른 바위길을 오릅니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 내려다보고,


멀리 안산도 바라봅니다.


6봉에 올랐습니다.


7봉의 위용에 눌려 올려다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겠어요.


상투바위길 6봉에서 바라보는 앞으로 가야 할 소승폭포 좌봉을 바라보며,

약800m 거리에 불과한 소승폭포 좌봉을 상투바위길 7봉에서 능선을 따라야 하지만,

 더높고 더험한 7봉을 오를 엄두가 나지 않아 우측 대각선 방향으로 가야겠습니다.


6봉에서 내려가면서 가리봉을 바라보고,


짝퉁 상투바위골도 굽어봅니다.


삼지바위길과 무명암릉길 그리고 장군바위골 좌릉도 바라보면서,


상투바위골 우골의 사태지도 바라봅니다.


삼지바위길 상단부 넘어 안산을 바라보고,


상투바위길 7봉 위로 귀때기청봉을 바라보고 내려갑니다.


짝퉁 상투바위골 사태지로 내려와서...


골짜기 위로 높디 높은 암봉을 바라보며,


보이지도 않는 숲을 헤집고 오릅니다.


오름길 지선에 오르니 앞으로 가야 할 소승폭포 좌봉이 반겨주지만 갈길은 천길만길 가깝고도 멀고 머네요.


되돌아 내려가자를 수도 없이 많이 반복하기를 지치도록 할때 능선에 올랐습니다.


능선에서 전망이 트이는 바위에 오르니 드디어 소승폭포 좌봉이 바로 앞에서 기쁘게 나를 반겨 줍니다.

 

지나온 길 방향을 바라보고,


소승폭포 좌봉 위쪽 능선을 따라 시선을 올리니 귀때기청봉이 올려다 보이네요.


소승폭포 좌봉 위쪽의 전망바위에서 우측 위쪽으로 상투바위와 짝퉁 상투바위골을 바라봅니다.


짝퉁 상투바위골의 톱날 같은 우지선 위로 상투바위 길


짝퉁 상투바위골의 톱날 같은 우지선과 상투바위 길 그리고 멀리 안산 방향 전경



상투바위와 가리봉 그리고 안산의 조화로운 멋진 전경을 바라보고 소승골을 찾아 내려갑니다.



소승골에서!


소승골에서 만난 폭포!


폭포 상단부 전경


폭포 상단부에서...1


폭포 상단부에서...2


소승골의 폭포 하단부에서 바라보는 전경


소승폭포 상단부 전경


소승폭포 상단부 좌벽과 가리봉


소승폭포 상단부 우벽을 바라보며 하단부로 우회하여 내려갑니다.


소승폭포 우회길 능선에서 지나온 길의 소승폭포 좌봉을 올려다 보며,


올라가고픈 소승폭포 우봉을 바라보며,


멀리 감투바위를 바라봅니다.


소승폭포 우회길에서 바라보는 안산 방향 전경


소승폭포 우회길에서 바라보는 좌봉 아랫쪽 하단부 바위를 바라보는 전경


소승폭포 우회길에서 바라보는 좌봉과 하단부 바위



소승폭포 우회길에 바라보는 폭포 상단부 전경


오름길이라면 쉽게 오르겠지만 내림길은 여간 조심스러운 것이 아니네요.


소승폭포 상단부와 지나온 길의 좌봉을 바라보고,


소승폭포와 소승폭포 좌봉


내려오는 길은 아주 까칠한 길이네요.


물이 없어 소승폭포의 멋진 위용은 잠들어 있지만 그래도 멋지네요.


소승폭포 하단부에서 바라보는 상단부 전경을 담고 모든 산행을 뒤로하고 길을 따릅니다.

44번 국도 설악로에서..

내려왔던 길을 12시간 만에 되돌아 올라갑니다.


가깝고도 멀고 먼

험난한 길


거칠고 모진 길일수록

마음은 늘 몸을 아랑 곳하지 않고 앞서 산봉우리에 올라가 있었다.


마음이 몸을 떠나 있을 때면

내려 가자고 힐책 하느라 지처 쓰러지기를 여러 차례 였을 때,


그때

마음이 몸을 토닥거려 안식하니,


까다롭고 힘들지 않은 발걸음에서

평온하고 안전한 산행으로


감사의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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