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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남설악 (만물상 주릉 종주)

by 동교동 2016. 5. 3.
남설악
( 만물상)

 

산행한 날: 2016.  .   .       날씨  맑음

산행한 곳: 남설악(만물상 주릉) 

산행 구간: 오색-주전골-만물상-주전골-오색(산행시간 약10시간)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봄 산행으로 만물상을 찾았다.


지난 산행 때

 구간별 만물상을 오른 경험이 있어


 두근 거리는 설렘은 예전 같지는 않았기에,

조금은 움트는 새싹 만큼이나 자만심을 갖아 보며 만물상 주릉 종주 산행에 올랏다. 



만물상 길을 찾아가는 길에 바라보는 출렁다리


수량은 다소 작아보이는 용소폭포가 그래도 힘차보인다.


만물상 오름길에 만난 첫 번째 바위를 지나 안부에서 주전골 방향을 바라보고,


급하지 않은 바위길을 오르니 길을 막고 있는 웅장한 바위가 달갑지 않게 맞이하지만 선택의 길이 없어 오릅니다.


위험한 바위길을 오르기 전에 좌측으로 높이가 가늠하기도 어려운 겹줄바위를 바라보며 몸과 마음을 추스려봅니다.


힘겹게 바위 위를 오르니 오도가도 못하는 바위에 막혀 오를 수 있는 길은 개구멍바위 뿐!


개구멍 바위를 지나면서 다소 가파른 길을 헤집고 오르다 기세가 매우 높고 힘찬 모양의 만물상 하단부 정상 봉우리를 바라봅니다.


좌측으로는 주전골 방향의 지선바위들이 힘차게 뻗어 내려가는 모습에서 산행의 묘미는 더해갑니다.


발아래 주전골을 내려다보고,


우뚝우뚝 솟아오른 바위 봉우리를 오르고 지나면서 한층 더 가까워진 만물상 하단부 정상 봉우리!


좌측으로 오색흔들바위가 있는 봉우리 우측 십이담계곡 위로 망대암산 그리고 점봉산


오색 흔들바위가 있는 바위 봉우리들!


만물상 좌측으로 뻗어 내려가는 지선 바위들의 힘찬 기상


십이담계곡도 깊이 들여다보고,


석고덩골도 바라보며 험난한 바위 오름길에 힘을 보텝니다.


만물상 하단부 정상 봉우리 오름길 우측으로 포탄이라도 맞은 듯 커다랗고 둥그런 동굴 모양의 영바위


영바위 우측 아랫쪽으로 굽이굽이 돌아가는 한계령길을 내려다보며,


몇 번째 만나는 봉우리인지 모를 어느 안부에서 길을 찾다가,


바위길을 오릅니다.


바위 오름길에 우회했던 바위 봉우리를 올려다보고,


오색흔들바위를 바라보며 고난의 만물상 길은 힘든거 만큼이나 절경은 더해갑니다.


붓모양의 솟을바위를 만나면서 오름길은 험난하기만 하죠.


어느 바위 봉우리 위에서 앞으로 보이는 저 봉우리를 오르면 만물상 하단부 정상 봉우리죠.


만물상 하단부 봉우리 정상에 올랐습니다.


만물상 하단부 봉우리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중단부 봉우리와 상단부가 있는 봉우리를 바라봅니다.


칠형제봉이 살짝 보이면서 우측으로 한계령


만물상의 만물의 형상을 한 어느 바위!


만물상 하단부 봉우리에서 바라보는 점봉산


십이담계곡도 내려다보고,


오색 흔들바위가 있는 바위 봉우리도 굽어봅니다.


만물상 하단부 봉우리 정상에서 중단부 봉우리를 배경으로,


만물상 하단부 정상 봉우리를 뒤로하고 바위 봉우리를 지나고 지나면서 어느 봉 안부에서,


두 번째 만난 개구멍바위를 지나고,


중단부 봉우리를 오르는 길에 뒤돌아본 하단부 봉우리(좌측봉)


만물상 하단부 봉우리와 멀리 양양읍내가 보이는 오색천 골짜기 전경


십이담계곡과 점봉산


좌측으로 점봉산과 가운데 만상대 능선 그리고 만물상 중단부 봉우리 지선바위의 멋드러운 풍광


한계령 길도 다시 바라보고,


중단부 봉우리 바위 오름길


중단부 좌측으로 지선 바위 전경


지나온 길 뒤돌아보고,


오르고 오르면서 다시 뒤돌아보고,


소나무가 있는 곳까지 오르다 되돌아 내려와서 우회합니다.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전경


만물상 하단부 정상 봉우리와 양양읍내 방향 전경


굽어 돌아가는 한계령길이 발아래 까마득 하고,


우회하여 오른 안부!


중 하단부 정상을 향하여 바위길을 오릅니다.


중 하단부 정상 직전의 바위에 오르니 칠형제봉이 반겨주지요.


칠형제봉 아랫쪽으로 한계령 길도 굽어 살펴보면서,


중 하단부 오름길에 중단부 오름길을 살펴보며,


중 하단부 정상으로 오르는 길


중,하단부 오름길에 하단부 정상 봉우리와 오색방향 전경


지나온 길! 순탄한 능선의 길 같지만 저 속에는 우뚝우뚝 솟아오른 바위 봉우리들로 연결된 바위 능선길이죠.


중,하단부 정상 오름길 좌측으로 점봉산 방향 전경


주전골 방향 전경


칠형제봉!


만물상 중,하단부 정상!


만물상 중,하단부 정상에서 이어져 올라가는 길에 세 번째 만난 개구멍 바위


개구멍 바위를 지나면서 앞으로 올라가는 길을 바라보니 순탄하게 능선을 따르면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중,하단부 정상에서 내려가면서 내려다보는 십이담계곡 방향 전경


점봉산 방향 전경


앞으로 가는 능선 우측으로 불쑥 솟은 바위를 지나는 길도 고난의 길


불쑥 솟은 바위를 지나면서 만난 안부는 앞으로 가는 길이 탐탐치 않게 마음이 가지 않는 어수선한 바위길을 오르지요.


중단부 바위 정상 직전 오름길에서 칠형제봉의 진모습을 보게됩니다.


쉽게 능선을 따라 오르면 되겠구나!라는 망상을 갖으며 길을 따르다 힘들게 우회했던 우뚝 솟은 바위를 뒤돌아보고,


지나온 길 우측 아랫쪽 멀리 멋진 바위 형상을 담고,


만물상 중단부 정상 봉우리 직전에서 만상대 능선의 바위 봉우리들!


점봉산 방향 전경


만물상 중단부 봉우리 정상 직전의 바위에서 멋진 형상의 모습을 한 두 바위 봉우리와 만상대 능선의 바위 봉우리 전경


비로서 만경대도 굽어보지요.


 멋진 형상의 모습을 한 두 바위봉우리와 아랫쪽 바위 봉우리


지나온길 주전골 방향 전경


만물상 중단부 봉우리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봉우리는 등선대 직전의 바위 봉우리들


 바위 봉우리들을 지나면 등선대를 만납니다.


등선대 직전의 바위 봉우리와 한계령 방향 대간길


만물상 중단부 정상에서 바라보는 칠형제봉과 한계령

멀리 귀때기청봉과 안산이 조망됩니다.


발아래 아득하게 내려다보이는 흘림골탐방센터가 있는 한계령 길


만물상 중단부 정상에서 조망하는 풍광(한계령 방향)


만물상 중단부 정상에서 조망하는 풍광(오색방향)


만물상 중단부 정상에서 조망하는 풍광(오색 흔들바위 방향)


만물상 중단부 정상에서 조망하는 풍광(등선대 방향)


만물상 중단부 정상에서 조망하는 풍광(오색 흔들바위 방향 바로 발아래 쪽)


만물상 중단부 정상에서 조망하는 풍광(중단부 정상 바위 끝자락에서 등선대 방향)


만물상 상단부 전경


만물상 중단부 정상에서 조망하는 풍광(칠형제 바위와 한계령 길)


만물상 중단부 정상에서 조망하는 풍광(만경대와 오색 흔들바위)


만물상 중단부 정상에서 조망하는 풍광(만상대 능선으로 바위 봉우리들)


만물상 중단부 정상에서 조망하는 풍광(십이담계곡 방향)


만물상 중단부 정상에서 조망하는 풍광(끝청과 대청봉)


만물상 중단부 정상에서 조망하는 풍광(지나온 길 방향)을 뒤로 하고 상단부 봉우리가 있는 등선대를 찾아 길을 떠납니다.


만물상 중단부 정상에서 내려오는 위험하고 험난한 고난의 길

로프를 타고 내려오다가 발이 바위에 닿지 않아 위험한 순간을 맞이 했었다.


위험한 길에서 벗어나면서 올려다본 만물상 중단부 정상 봉우리


등선대로 향하는 마지막 안부


등선대 직전의 봉우리를 오릅니다.


등선대 직전의 봉우리에서 바라보는 등선대


뒤로 돌아서면 바로 옆에 함께 있는 바위 봉우리들


우측으로 다른 봉우리


등선대 직전의 바위 봉우리에서 바라보는 점봉산



칠형제봉도 굽어보고,


한계령과 안산 그리고 귀때기청봉을 바라보며 등선대를 향하여 발길을 옮깁니다.


등선대!


등선대에서 대간길로 이어지는 만물상 능선 저기 까지 올랐어야 했는데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등선대에서 지나온 길에 올라갔던 바위 봉우리를 바라보며,


등선대에서 바라보는 안산과 귀때기청봉 그리고 한계령


오색방향 한계령 길을 바라보고,


점봉산을 바라보면서,

 

멀리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


주전골을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만물상!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보고 내려온 듯 하다.

남설악에서 가장 으뜸이며,


가장 멋 드러운 만물상

그러기에 만물상 만큼은 톱질하는 산객 만큼은 멀리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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