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한 날: 2015. 6. . 날씨 맑음
산행한 곳: 설악산(왕관봉)
물치해변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설악으로 들어갑니다.
비선대를 지나 오름길에 내려다보는 천불동계곡
떨어지는 낙석을 피하면서 오르는 상당한 위험부담을 안고 오른 어느 봉에서 앞으로 가야 할 봉이 높고도 점잖음이 엄숙한 태도와 기세가 묻어나 보입니다.
뒤돌아서 바라보는 처음만난 어느 봉에서,
처음만난 어느 봉 위로 울산바위와 달마봉이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우측으로 멀리 왕관봉을 바라보며 험난한 모진길을 재촉합니다.
지나온 길 뒤돌아보고,
뒤를 돌아보면 장군봉과 유선대 위로 황철봉 우측으로는 울산바위의 비경이 아름답습니다.
또 다른 어느 봉에 오르니 칠형제봉의 굳세고 위엄스러운 모습에서 앞으로 가야 할 위험스러운 길을 잠시 잊어보면서,
앞으로 가야 할 험난하고 모진길을 바라보며.
칠형제봉이 만들어낸 속깊은 잦은바위골을 들여다보며,
또 다른 봉을 오르기 위한 위험한 바위 내림길
지나온 바위봉을 뒤돌아보고,
바라보고 바라보아도 칠형제봉의 멋스러운 비경은 잠시 눈을 돌려도 변치 않을 것입니다.
큰형제바위와 만경대 그리고 칠형제봉의 아름다운 비경속에 젖어들며,
큰형제바위와 만경대의 우애스러운 멋진 비경을 가깝게 담아보고.
유혹의 눈길로 큰형제바위에 가깝게 다가가봅니다.
오름과 내림이 반복되어야 오르는 또 다른 바위봉에서 아름다운 설악의 비경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잦은바위골 좌골의 깊은 속살을 들춰보며 위험스러운 바위길을 따릅니다.
자라바위를 만났습니다.
자라바위 위로 험난한 가야할 길을 바라보며,
지나온 길을 뒤돌아봅니다.
자라바위 험로를 무사히 지나서 새로운 바위봉 오름길
새로운 바위봉 오름길에 뒤돌아보고,
위험한 바위길을 조심스럽게 내려갑니다,
지나온 바위길을 뒤돌아보고,
동판이 보이는 새로운 봉과 그 옆의 괴물바위가 지키고 있는 다른 봉을 바라봅니다.
동판이 새겨져 있는 봉 아래에서 뒤돌아보고,
동판이 새겨져 있는 봉과 괴물바위가 지키고 있는 그 옆의 봉을 바라보며,
동판이 새겨져 있는 봉 옆에서 바라보는 왕관봉
칠형제봉을 바라보고,
토끼바위가 있는 칠형제봉 위로 신선대
고난의 험로로 이어지는 길을 찾아가야 하는 왕관봉을 바라보며,
괴물바위에서 바라보는 칠형제봉과 그 뒤로 만경대
괴물바위 정상에서 지나온 길을 내려다보며,
장군바위와 울산바위를 바라봅니다.
가까운 듯 멀리 있는 왕관봉을 오르기까지 두 개의 바위봉을 오르고 내려가야 하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봉이 아니지요.
괴물바위에서,
올라가야 할 바위봉을 바라보며 괴물바위에서 내려갑니다.
괴물바위에서 내려가는 길
괴물바위에서 내려와 바라보는 유선대와 장군바위 그리고 울산바위
또 다른 바위봉 오름길
또 다른 바위 오름길에 바라보는 유선대와 장군바위 그리고 울산바위와 달마봉
험난한 고난의 길에서 벗어나 왕관봉 아래 안부에서~ ^^
흑범길 오름길에 앞뒤로 사선크렉을 볼 수 있는 왕관봉 전에 있는 바위
왕관봉 오름길에 천불동계곡 하류지역과 달마봉
왕관봉으로 이어지는 흑범길에서 내려다보고,
흑범길에서 바라보는 왕관봉 오름길
흑범길 우측으로 공룡능선의 1275봉을 바라보며,
흑범길에서 내려다보는 염라길
울산바위와 달마봉 그리고 장군바위
공룡능선의 1275봉과 큰새봉 그리고 나한봉아래 석주길을 바라보며,
흑범길의 정상을 오르기 전에 바라보는 왕관봉
흑범길 정상을 오르니 왕관봉이 머리 위에서 왕관을 씌우 듯 멋스럽습니다.
흑범길 정상에서 왕관봉 바로 아래에 있는 바위 봉우리 전경을 담고,
왕관봉과 희야봉을 바라보며,
왕관봉과 희야봉 가는 길
흑범길 정상에서 지나온 길을 내려다보고,
흑범길 정상에서,
흑범길 정상에서 지나왔던 바위 봉우리를 바라보며,
왕관봉과 희야봉을 우러릅니다.
왕관봉과 희야봉
화채봉 아래의 작은형제바위에서 만경대 전경
왕관봉에서 칠성봉 까지 파노라마 전경
유선대와 장군바위 그리고 울산바위
석주길 위로 공룡능선의 1275봉
지나온 봉우리들을 마지막으로 내려다보며,
마음을 조이던 아쉬운 산행을 뒤로하고 내려가야 할 잦은바위골 우골
지나왔던 능선의 어느 봉우리가 잦은바위골 우골 내림길에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새머리 바위로 보이는 모습을 보면서,
미끄럽지 않아 위험부담을 조금 덜어내고 내려가는 우골 폭포를 만났지만 저 아래는 무시하지 못 할 힘든 폭포 바위 길
잦은바위골 우골 폭포 내림길에서 계속 이어지는 연폭의 내림길을 안전하게 내려오면서,
이제는
사랑했던 설악과 이별하고
좋아하는 마음으로 변화를 주워야 겠습니다.
산 아래에서는
쓸 데 없는 일을 하는 삽질하는 사람이 있다면,
산에서는
톱질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설악이
톱질하는 사람들로 인해 난도 당하는 모습이 비통하여
좋아하는 마음으로 설악에 다가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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