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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북설악 ( 눈길과 키제기 하기 )

by 동교동 2024. 2. 7.

북 설 악

( 눈길과 키제기 하기  )

 

산행한 날: 2024.  2.     .           날씨: 흐림

산행한 곳: 북설악 ( 상봉 가는 길 )

어제 내린 많은 눈으로

설악은 눈세상~^^

새하얀  눈세상으로 눈맞이 하려 들어갑니다.

멀리서 오신 원정팀과 함께.....

성인대에서 내려다본 속초 야경
성인대에서....**
어둠을 밝히고 오르는 눈길
어둠속에 핀 소나무 눈꽃
눈길 파고 가는 길
어둠속에 눈길을 헤집고 오르다 방향을 잘못잡아 다시 돌아가는 길
어둠속에 핀 설화
까탈스런 바윗길을 지나고,
어슴푸레한 이른 아침에 한걸음씩 눈쌓인 바윗길 눈을 치며 오르는 눈길
오름 눈길중 첫 조망지에서 눈꽃가지 사이로 바라보는 울산바위
눈꽃 세상을 걷는다
저~멀리 보이는 미시령옛길
눈꽃 세상으로 들어가는 길을 만들며,
하얗게 핀 눈꽃의 향을 맡아본다.
하얀 눈꽃의 향은 마음으로 맡아야 그 향을 느낄수 있다.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 보자
눈길 함정에 빠졌다. 바닥엔 발도 닿지 않는 깊고 깊은 곳.....
쌓인 눈의 높이가 키를 넘는다
엄두가 나지 않는 눈길을 뚫는 일은 쉬운 듯 쉽지 않다
가을의 전설님도 삽질에 동참하고,
ㅎㅎㅎ 저런 삽질이 쉽지 않죠...**
능선의 우회로에서 다시 능선까지 눈길을 뚫고 오를수나 있을지 의문이다.
그렇게 눈길을 뚫으면 그 길을 따라 오른다
쌓인 눈의 높이가 키만큼  ㅎㅎ 설동으로 딱인듯 하다
키 높이 만큼 쌓인 눈을 치우며 저 높은 곳으로 오른다
상상도 못하는 방법으로 오르는 눈길 산행
뚫린 눈길을 돌아보았다.
눈길을 뚫으면 뚫을수록 길의 난이도는 높아진다..
저 높은 곳 어디까지 눈길을 뚫으며 오를수 있을까? 보이지 않는 저 위의 능선까지는 가보는거야....?
드디어 능선이 바로 앞이다.
능선에서 바라본 가야 할 방향 그러나 허리 까지 빠지는 눈길을 뚫고 저기 까지 갈수 없는 길
미시령길도 바라보고,
지나온 방향 능선
우회로에서 오른 능선..... 눈길 산행은 여기까지 더 이상 진행은 불가능
능선에서 만난 설화
마지막 오름길 능선에서....!
구름속에 뭋힌 황철봉을 바라보며 눈길 산행은 여기까지 뚤린 눈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내리는 눈 ~**...눈을 맞으며 내려가는 길
뚫린 눈길
오를 때 제대로 보지 못했던 설화
내려가는 길에 바라보는 설화.....1
.....2
눈내리는 설화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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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속에서...**....1
설화속에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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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 1
. .내려가는 길 2
.내려가는 길 3
.내려가는 길 4
.내려가는 길 5
내려가는 길에 본 설화
.내려가는 길 6
.내려가는 길 7
.내려가는 길 8
.내려가는 길 9
가을의전설님과 함께 성인대에서....**
ㅎㅎㅎ 수고가 많았소...^^ 머리좀 박고 가이소.....**
다시 성인대에서....1
다시 성인대에서....2
다시 성인대에서....3
내려가는 길에 만난 수바위.....1
내려가는 길에 만난 수바위.....2
내려가는 길에 만난 수바위......3
수바위에서....**
돌아가는 길 눈길 산행은 여기까지

 

예상 했던 눈길

산행에 앞선 마음은 늘 거창하다.

상봉을 지나 신선봉까지...^^ ㅎㅎㅎ

그러나 쌓인 눈길은 그렇게 쉽게 허락하지 않는 법

능선 우회로를 지나 다시 능선에 오르기 까지 

거기까지 허락해준것 만으로도 고마운 고난의 눈길 산행이었습니다.

먼데서 오셔서 정상까지 오르지도 못하고

헛된 눈길을 만드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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