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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삼형제봉

by 동교동 2010. 4. 1.

삼형제봉

 

산행한 날 : 2010년 3월 30일  화요일

산행한 곳 : 강릉시 주문진읍 삼교리에 있는 삼형제봉

누  구  랑 : 절친 형님이랑

 

 삼형제봉 안내도

 

 가야할 삼형제봉!

 

 앞으로 가야할가?  우측으로가야하나! 막연하게 생각하고 산행한 삼형제봉 초입에서 길을 못찾아  헤멨습니다.

 

 지금까지 내경험상 첫느낌이 대부분이 맞는거 같아요!

그 느낌을 무시하고 다른길로 가다가 알바만 하다 되돌아와 삼형제봉 오르는길로 오르다 만난 임도 절개지에서

자라나는 어린소나무들!

 

 반갑게 만난 삼형제봉 오르는 이정표!

 

 눈쌓인 길을 얼마나 올랐을까?  삼형제봉이 반갑게 반겨 주네요!

 

누군가 앞서간이의 눈발자국을 따라 저 능선위 까지 오르면 힘든 고비를 넘어서 삼형제봉이 가깝게 와닿겠지요! 

 

 삼형제봉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곳에서 한폼잡은 울 형닙!

 

 나도 한폼!

 

 삼형제봉중 제1봉으로 오르는 길은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려져 제법 그멋을 즐기수가 있고

안전을 위해 밧줄이 메어져 있네요.

 

 멀리 백두대간 넘어 황병산의 공군레이더 기지도 보이고.

 

 제법 큰바위 하나가 우리를 맞이하여 주어 산행의 기쁨은 더하는듯 합니다.

 

 울형님 바위옆을 지나면서 인사하나는 정중하게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바위앞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것으보 보아 여기가 삼형제봉중 제1봉 입니다.

 

주변 조망을 보려고 삼형제봉 제1봉 바위 위에 올랐지만 아무도 다녀간이가  없고 주변 조망도 나뭇가지에

가려서  조망이 어려웠지만 바위위에서 살짝 내려와 또한폼 잡고...

 

 함깨 동행한 울형님의 멋진 한폼도 담았지요.

 

삼형제봉 제1봉에서 바라본 제2봉의 모습입니다.

 

 삼형제봉 제2봉 정상에서 자라고 있는 늘푸른 소나무와 고즈넉하게 느껴지는 바위의 모습은 더한층 하얀눈세상과

어울려져 멋드러 집니다. 

 

 

 

 

 

 노인봉과 동대산의 모습도 시원하게 조망이 되고....

 

 백두대간 매봉쪽 조망~

 

 육안으로는 멀리 설악산 대청봉의 하얀게 눈쌓인 모습이 보여서 담았지만

사진으로 보는 대청봉의 모습은 어디에 숨어 버렸나요.

 

 멀리 양양 남애항의 모습도 보이고,

삼형제봉 제1,2,3봉중 2봉에서의 조망이 가장 뛰어나다고 하더니 정말로 멋있습니다.

언제 날씨 좋은날 다시 한번 찾아와봐야 겠습니다.

 

 여기가 삼형제봉 제3봉 입니다.

 

비록 눈은 하얗게 쌓여 있어 겨울 느낌이 남아있지만 가만히 느껴보면 소나무 솔향의 느낌은 가슴속 깊이 파고

들어옴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삼형제봉 제3봉에서 내려와 시루봉 가는 갈림길  하얀 눈침대에서 세상에서 제일로 편안함을 느껴 봅니다.

 

 우애를 폼내고 있는 삼형제봉 멋지고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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