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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설악산 (치마폭포)

by 동교동 2022. 2. 21.

설 악 산

( 치마빙폭 )

 

산행한 날: 2022.  2.  .          날씨: 흐리고 가끔눈

산행한 곳: 설악산(치마골(치마빙폭))

 

 

마을 농지를 지나면서 만난 치마골 초입부
메마른 건천으로 변한 치마골 초입부를 오르면서 과연 빙폭이 형성되어 있을지 의구심이 드는 치마골
어느정도 오르다 보니 흐르는 물과 얼음이 보이기 시작하는 시점의 치마골
오름길 좌측의 커다란 암벽에 새겨진 612 숫자의 의미는 무엇일까?
바위틈 사이로 눈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첫 와폭을 만났는데 직등하여 오르기에는 미끄러워 우측으로 우회하고,
우회길의 경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사체 매장한 곳이란다.
첫 와폭 지대를 우회하여 골짜기로 내려와서야 비로서 제법 구색을 갖춘 빙판지대를 만났다.
드디어 귀하게 만난 치마골의 치마폭포! 치마빙폭을 만났다. 그러나 예전의 보았던 그 치마폭포가 아닌것 같다
치마폭포 우회로 오름길
치마폭포를 우회하여 오르는 길에 지나온 길을 내려다보고,
치마폭포 우회하여 오르는 길에 치마골 우능선으로 올라가 보자!
치마골 우능선에서~!
우능선에서 다시 지계곡을 따라 치마골 본지류로 내려가는 길에 지나온 길을 올려다 보았다.
다시 만난 치마골
흐르는 물이 보이는 크지않은 작은 와폭을 만났는데 어설픈 얼음이 발길을 붙잡는다
어렵고 힘들게 로프를 나무에 걸고 등강기로 오를 수 있었다
두 번째 빙폭 상류지대에 이르니 눈발이 날리네요
예전에 만났던 치마골의 힘든 여정을 생각하며 눈내리는 치마골 겨울 산행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시 되돌아 내려가는 길 그 사이에 약1cm 가량의 적설량을 보이네요.
오름길과 내림길의 차이 ㅎㅎ겨울 산행은 그래도 눈길을 걷는 매력이 으뜸인거 같아요.
가볍게 쌓인 눈길 저 아래 오름길 두 번째 만난 와폭 상단부에 이르렀네요.
물이 흐르는 빙폭 참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조금은 더 있네요.
나뭇가지에 로프를 걸고 안전 하강을 마치고,
그 아래 하단부도 드러내놓았던 바위를 하얀눈으로 덮어버렸네요.
하단부 2차 하강
하단부 지대
2차 하단부 하강을 마치고,
오른쪽 큰바위 아래 치마폭포 상단부네요.
치마빙폭 상단부에서 하강 로프 설치 중~**
치마폭포 상단부에서~^^비상용 하넷를 착용하고 하강직전
비상용 하네스로 하강 중
치마빙폭 상단부에서 하강 하는 중에 하단부를 내려다보고,
하강을 마치고~**1

 

치마빙폭을 등지고 치마골 하류지대 내려가는 길에
올라올 때 남겨 놓은 발자국 따라 내겨가는 길

 

 

석축으로 쌓여진 바위에 새겨진 황장금표
그 앞엔 널브러져 있는 운흥사라는 절의 석탑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애처롭다
농로를 따라 내려가면서 가볍게 치마골 산행을 마친다
설악산 생태탐방공원이 궁금하여 와봣는데~ 말만 공원인거 같다
눈내리는 한계령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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