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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남설악 (1332봉~ 감투바위 )

by 동교동 2021. 9. 14.

남 설 악

(1332봉~ 감투바위)

 

산행한 날: 2021.  9.  .         날씨: 맑음

산행한 곳: 남설악(1332봉 ~감투바위)

산행 구간: 한계령 - 소승폭포 - 1332봉 - 소승골 - 도둑바위골 - 도둑바위골 우지류 - 감투바위 - 한계령

 

 

몇 해 전 상투바위(1148봉)에서

소승폭포 상단으로 이어지는 산행에서 바라보았던 1332봉**

늘 마음에 담아 둔채 우러르기만 하다가

비로서 오늘에서야 1332봉을 찾았다.

 

소승폭포
1332봉 능선 오름길에 돌아본 전경
능선에 오르니 반갑게 반겨주는 대물 노루궁뎅이버섯
1332봉 능선의 어느봉
가리봉
소승폭포 좌릉위로 아침햇살이 눈부시고~
능선의 오름길 바위 좌측으로 보이는 안산방향 서북능선
소나무 숲 사이로 숨어있는 바윗길 위로 보이는 가리봉
암봉 우회로에서 만난 바위 사잇길
어느 암봉의 안부 오름길
오름길 방향의 예쁘게 익어가는 마가목 열매
지나온 방향 암봉
안부 바로 앞의 암봉
빼꼼히 머리를 내밀고 있는 1332봉
1332봉 지능선 위로 보이는 귀떼기청봉
귀떼기청봉 바로 아랫쪽의 서북능선
앞으로 가야 할 오름 바위길
오름길에서 선택하지 못한 잘못된 길을 오르게 되었네요
오름길에 잠시 숨을 고르면서 바라보는 상투바위(1148봉)
모질고 거친길을 헤집고 그렇게 고대하고 기다리던 1332봉 정상을 올랐어요
정상에서 바라보는 1332봉에서 이어지는 능선 위로 보이는 귀떼기청봉
안산까지 서북능선

 

'가리능선과 가리봉 그리고 한계천

1332봉 정상 바로 아랫봉과 저 멀리 필례

 

 

소승폭포 좌릉과 우능선길 위로 한계령 대간길
1332봉 정상의 아우봉 위로 저 멀리 아늑하게 보이는 중청 대청
1332봉에서 이어지는 능선 지나온 길
정상부에서 이어져 내려가는 바윗길
소승폭포 좌릉의 바위
저 멀리 해피돼지바위
정상에서 바라보는 상투바위
저 사이에는 많은 능선의 길이 있는데 ~
정상에서 이어지는 능선의 길과 귀떼기청봉
앞으로 가야 할 감투바위 과연 정상을 오를 수 있을지 많은 고심이 앞서는 길
1332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한계령
바위 아래 저기 소승폭포가 있을터~
한계삼거리가 있는 서북능선 위로 보이는 중청과 대청
1332봉의 상징바위

 

1332봉에서 이어지는 암릉 아랫쪽으로 나즈막하게 보이는 가리능선
내려가면서 바라본 정상부
정상부의 바위틈으로 바라보는 앞으로 가야 할 감투바위와 한계령 대간길
정상부에서 내려가는 길에 바라본 1332봉
정상에서 내려와서 바라보는 귀떼기청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내려와서 바라본 1332봉
정상바위와 좌릉의 암봉

 

정상 바위 우측 아랫쪽으로 지나온 능선의 암봉
정상에서 이어지는 능선과 귀떼기청봉
한계령 대간길 은밀한 곳에 있는  두 암봉이 하나의 암봉으로 우뚝 서있는 감투바위
내려가야 할 소승골 상류지역을 자키는 암봉들을 바라보며 소승골을 만나러 갑니다
소승골의 거친 잡목숲
도둑바위골의 폭포
폭포 상단에 걸처 있는 거대한 바위
폭포 상단부
폭포 상단에서 바라본 소승폭포 우능선
폭포 상류지역
크고 작은 돌탑 두 개의 흔적을 남겨 놓고~
매끈한 암반길
마치 곡백운을 연상케 하는 가야할 길 1
2
머리 위로 보이는 거대한 암봉의 위엄이 대단하다
생각 외로 순탄하게 이어지는 길
크고 작은 바위와 쓰러진 나무를 넘어 가는 길
쓰러진 나무를 지나서 돌아보고
마치 넓은 마당과 같은 느낌의 평탄한 합수점
곱게 이어지는 좌지류
좌지류와는 사뭇 다른 잡목으로 무성한 우지류로 들어갑니다

 

얼마큼 들어 왔을까? 합수점에서 우지류의 시루떡 모양 바위

능선의 어느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1322봉을 바라보고,

한계령 삼거리 인근에 있는 철모바위도 가깝게 보이고~
그 아래로 이어지는 능선의 암봉들
도둑바위골 상류지대 지선의 암봉들
느디어 만났어요 감투바위를~^^
감투바위에는 하늘문이 있어요! 바로 머리위에 있는 하늘문을 두 손으로 열고 올라가야만 감투바위를 오를 수가 있어요

 

하늘문을 열고 올라오면 두 개의 암봉 사이의 안부에 오르게 되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귀떼기청봉
1332봉도 바라보고~ 하나의 관문을 더 통과해야 감투바위 정상을 오를 수가 있는데 길은 첫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도둑바위골 상류지대를 멋지게 장식하고 있는 암봉군들을 오랫동안 바라보고 바라봅니다
발아래 까마득한 도둑바위골도 내려다보고

 

귀떼기청봉으로 이어지는 서북능선
감투바위 정상 오름길
정상을 오르기 전에 점봉산을 바라보고,
등선대가 있는 만물상 주릉도 바라봅니다
드디어 정원이 있는 감투바위 정상입니다.
감투바위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한계령
아랫쪽으로 한계령 대간길과 그 윗쪽으로 만물상과 점봉산
오색마을이 아늑하고 점봉산에서 남쪽으로 내달리는 대간의 고봉들
한계삼거리에서 내려가다 보면 가장 힘든 고갯길이 조기~ 그 넘어로 석고당골의 최상류 지대의 사태지대가 보이지요
감투바위 정상아래로 이어지는 능선의 암봉 우측으로 도둑바위골 들머리길과  가리능선 그리고 설악로
나즈막하게 내려다 보이는가리능선과 가리봉
감투바위에서 바라보는 1332봉

 

귀떼기청봉
조금더 가깝게 다가가 보는 한계령 대간길 능선 넘어 석고당골 사태지역
도둑바위골을 지키는 도둑바위들
도둑바위골의 도둑바위들과 귀떼기청봉
감투바위 바로아래 작은감투바위 정수리
운무속 점봉산
감투바위 정상의 정원과 점봉산
한계령 길을 낼려다 보면서 올라왔던 길을 따라 조심스럽게 내려갑니다
한계령으로 내려가는 길

길 외진 곳에 서있는 감투바위

숱하게 길을 따라 지나가기만 하였다.

 

 남설악의 멋진 바위가 가까이에 있음에도

오랫동안 멀리 다녀 보기만 하였지~^^

 

하늘문을 열어야만 만날 수 있는

감투바위~!!

 

외로이 홀로 남설악을 지키는 모습이 애처롭지만 

남설악에서 가장 으뜸이고 가장 멋진 바위가 아닐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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