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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설악산 ( 1383봉 설록담 )

by 동교동 2021. 8. 25.

설 악 산

( 1383봉 설록담 )

 

산행한 날: 2021.   8.    .       날씨: 흐리고 비

산행 한곳: 설악산 ( 1383봉 설록담 )

산행 구간: 한계령 - 곡백운 - 1383봉 설록담 - 곡백운 - 한계령

 

참으로 묘한 설악과의 인연이다.

설악에 들어가려는 날이면 비가 오거나 ...^^

오늘도 ㅠㅠ

 

일출 직전의 여명
안개낀 한계령삼거리
제법 수량이 많은 곡백운
조금 성급했다고 보아야될까? 1383봉으로 오르는 지능선의 안부지대에 올랐다. 비내리고 안개로 인하여 다시 원점으로 회귀~
오르는 길의 암벽 1
오르는 길의 암벽 2
오르는 길의 암벽 3
오르는길의 암벽 4
오르는 길의 암벽 5
오르는 길의 암벽 6
불안전한 정상부 안부지대
안부지대에서 1383봉 하단부 지대 암봉
안개 자욱한 곡백운 방향 암벽
건천골  방향 암벽
저~ 위를 오르고 싶은 욕망 ㅠㅠ 비는 내리고 바로 앞의 바위 지반이 불안정하여 지금이라도 무너질것 같은  불안감~안개, 비 산행은 여기까지~
비는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안개는 모든 것을 삼켜버렸다
안부지대에서 내려와 올려다보고,
그냥 내려가는 허망한 마음을 안스럽게 여겼는지 조망이 트였다
처음부터 마음이 간 저바위 능선은 초입부 바위 불안감으로 포기하고 반대편 빗길에 젖은 길을 오름길을 시도해봅니다
오름길 직전에 보이는 조망이 등반을 재촉합니다
조금씩~
조금 더~
깊숙하게 들여다봅니다
처음 오르고자 했던 등반 욕망~ 바로 앞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 이상의 것은 없습니다
1383봉과 1287봉을 가르는 분기봉
1287봉 좌측으로 백담사 방향
1287봉 우측 능선
중단부

 

비에 젖은 미끄러운 길을 헤집고 올라 바라보는 암능길
암봉 정상부를 바라보고~,

 

암봉길을 바라봅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1383봉의 암봉 좌측으로 1287봉의 중단부 암봉길
1287봉
바로 앞 암봉부터 ~
우측으로 고래등바위로 보이는 1291봉
바로앞에 보이는 암봉과 고래등바위

 

고래등바위 위로 용아 그리고 구름속 중청
고래등바위와 암릉길
터죽대감 때까치
1287봉 사이로 백담사 방향 조망
봉정암
암릉 넘어 용아와 중청
1287봉과 주능선
정상 직전 조망바위에서 바라보고 또 바라보고~1
2
3
4
5
6
1383봉과 쌍봉을 이루는 봉 정상부
조망바위에서 바라보는 조망과 많이도 다른 멋진 비경은 감회가 더 새롭다
1287봉을 가르는 분기봉
1287봉
중단부
저~멀리 오세암
암릉 넘어 용아와 공룡능선
용아와 공룡
고래등바위와 희끗희끗 피날레 치는 안개
조금전 지나왔던 곡백운계곡이 까마득하다 그리고 1228봉
건천골 상류지대
저기가 1383봉
1383봉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봉과 분기봉
산양의 모습을 닮은 1383봉의 머리

 

2

곡백운으로 이어지는 1383봉의 지능선
정상에서 바라보는 마지막 비경은 여기까지~**
곡백운
원점으로 돌아온 한계령삼거리
한계령에서 바라보는 운무속의 칠형제봉
칠형제봉
가리봉을 바라보며 산행은 여기까지~^^

 

백운동계곡의 숨겨진 비경을 찾아서 우중 산행으로 다녀왔다

무모함에서 다시금 나를 돌아보며,

감회와 감사의 마음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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