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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설악산 ( 1275봉 )

by 동교동 2024. 10. 15.

설 악 산

( 1275봉 )

 

산행한 날: 2024. 10.     .        날씨: 흐림

산행한 곳: 설악산 ( 1275봉 )

산행 구간: 소공원 - 설악골 - 왕관봉 - 희야봉 - 범봉대사면 - 노인봉 - 1275봉 종단 - 마등령 - 비선대 - 소공원

설악의 단풍 물결을 따라 

풍광과 정취를 느끼며 오르는 산행

어둠의 그림자가 남아있는 흑범길 초입부
염라골에서 바라본 흑범길의 암벽
흑범길 하단부
왕관봉 아래 바위 오름길에서 돌아본 세존봉
최근에 설치한 쌍볼트 1
왕관봉 윗구간 아랫쪽에 설치한 쌍볼트 2
멀리 화채능선 상의 화채봉
천화대능선과 잦골우골의 단풍물결
가야할 희야봉과 1275봉을 바라보며,
가야할 희야봉과 1275봉 그리고 큰새봉
석주길 넘어 1275봉과 큰새봉 그리고 나한봉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천화대능선의 단풍 넘어로 울산바위와 달마봉 그리고 망군대
석주길 넘어로 세존봉 그리고 나한봉과 큰새봉
지나온 길 왕관봉 넘어 울산바위
희야봉
희야봉과 작은범봉
작은범봉과 1275봉
희야봉에서 바라본 1275봉과 큰새봉 그리고 나한봉
범봉의 우벽 하단부 바위 우측으로 까치골 상류 지대 그리고 1275봉과 노인봉 사이의 안부지대
작은범봉과 노인봉
희야봉에서 내려다본 1275봉 북능선의 암봉들
작은범봉 안부지대
올려다본 작은범봉
합장바위
범봉 대사면의 십자바위
십자바위
십자바위에서 바라본 범봉릿지
십자바위에서 바라본 1275봉
십자바위에서 1
2
십자바위에서 바라본 범봉
범봉의 지선 암릉에서 바라본 독립적인 각각의 봉으로 보이는 범봉릿지의 암봉
범봉의 지선 암릉에서 바라본 희야봉과 천화대능선 넘어 울산바위
범봉의 지선 암릉 아랫쪽에 있는 암봉 위로 높게 보이는 신선대
범봉 지선의 암릉에서 내려와 무명 암봉에서 바라본 칠형제연봉 넘어로 화채능선
무명의 암봉에서 바라본 칠형제연봉의 7봉
무명의 암봉에서 바라본 범봉
지나온 길의 범봉 지능선에 있는 암봉을 바라보고,
무명의 암봉 바위 사이로 보이는 신선대 ~1
~2
다시 바라본 범봉
범봉과 지능선 상의 암봉
범봉 지능선 상의 암봉 우측으로 보이는 울산바위
칠형제연봉과 화채봉
피카츄바위에서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
칠형제연봉과 화채봉
무명의 침봉 우측으로 보이는 범봉
무명의 암봉이 잦골로 이어져 내려가는 암릉과 칠형제연봉
잦골 상류 노인봉 아랫쪽에 있는 어느 암봉
범봉과 지능선 상의 암봉
신선대와 노인봉 아랫쪽에 있는 암봉
잠시 여유로운 시간
범봉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1275봉
범봉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침봉들
범봉 전망
노인봉에서 바라본 1275봉
1275봉 2
노인봉의 암봉위로 보이는 대청과 중청
1275봉 오름길에 돌아본 노인봉의 침봉들 ~1
~2
공룡의 촛대바위
1275봉 오름길에 바라본 큰새봉
1275봉에서 바라본 노인봉에서 신선대까지의 공룡능선
범봉과 칠성봉 멀리 동해바다
1275봉에서 ~1
~2
1275봉 정상부에서 바라본 큰새봉과 나한봉
1275봉에서 바라본 대청봉과 중청봉
1275봉 정상을 뒤로 하고 걸어 내려가는 길
내려가는 암릉길과 큰새봉 그리고 나한봉
내려가는 암릉길과 나한봉 그리고 마등봉
불규칙한 암릉길과 큰새봉에서 부터 세존봉 까지
돌담을 쌓은듯한 암릉 넘어로 보이는 큰새봉
1275봉 서벽과 마주보고 있는 암봉 그사이로 보이는 쉼터 오르는 탐방로
가야할 길과 기다려 주고 있는 큰새봉 그리고 나한봉
1275봉에서 암릉길을 따라 내려가는 길
지나온 길에서 범봉을 돌아보고,
저 아래는 가야동계곡이고 그위로 용아릉 그위로 보이는 귀떼기청봉
지나온길 돌아보고,

 

돌아본 길
용아릉과 서북능선
암릉 따라 내려가는 길
지나온 길 돌아보고,
1275봉 암릉이 끝나는 지점 저 아래는 킹콩바위가.....!
1275봉 암릉 종단은 여기까지
2번에 걸처 하강을 마치고 올려다본 길
하강을 마치고 가야할 큰새봉을 바라보며,
킹콩바위를 만났다
큰새봉 오름길에 지나온 길과 1275봉
가야 할 머나먼 길에 있는 세존봉을 우러르며.

 

마등령을 지나서 내려가는 길에 바라본 공룡능선

 

한 번쯤 다녀와야 겠다는 생각을 마음에 품고 있던 길을

어느 순간 느닷없이 설악산행으로 1275봉을 만나보았다.

언제나 변함없이 반겨주는 설악이 고맙고 그 멋진 비경에 마음은 평온한 풍요를 얻는다.

지금은 단풍시즌

오늘 산행에서는 어느 산행 때와는 다르게 혐오스러운 모습에 치를 떨었다.

길을 만들기 위해 가위질과 톱질하는 것과 암벽꾼들의 비박지에 버려진 비닐류는 그렇다 하더라도

참을 수 없는 산객들의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 자리를 표시해 두는듯 하게 보이는 새하얀 휴지

그리고 함부러 버려진 쓰레기들로 인해 눈살을 찌푸릴 수 밖에 없었다.

시름시름 병들어가는 설악이 애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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