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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설악산 (겨울 은벽길)

by 동교동 2024. 3. 14.

설 악 산

( 겨울 은벽길 )

 

산행한 날: 2024.   3.       .            날씨: 맑음

산행한 곳: 설악산 ( 은벽길 - 별따 정상부 )

산행 구간: 소공원 - 비룡폭포 - 은벽길 - 허공다리폭포 상단 - 별따 정상부

설악에 내린 많은 눈

마지막 눈산행으로 은벽길을 올랐다.

그 은벽길에서 허공다리폭포 위로 우뚝 솟아 있는 선녀봉이 있는 별따 정상부 까지~

많은 눈이 쌓여 있는 저~눈길

의문수러운 저~ 눈길을 갈 수나 있을까?

토왕골의 출렁다리
출렁거리는 출렁다리를 지나간다
비룡폭포 전 우회로 오름길
아무 흔적 하나 없는 가파른 눈길을 오른다
가파른 경사진 바위 밑둥 우회로 눈길 ~~행여나 넘어질까 나무를 움켜잡고 올라가 본다
우회로를 지나서 힘겹게 능선에 올랐으나 저곳도 가는길이 쉽지는 않다
지나온 능선부 바위 오름길을 돌아보고,
눈을 치우며 오르는 바위밑둥 눈길
바위능선에 올라 지나온 방향으로 보이는 울산바위
아슬아슬한 눈쌓인 바위 눈길을 오르고.
가야 할 눈쌓인 바윗길이 부담스러워 우회를 한다
능선부 우측으로 보이는 노적봉과 솜다리봉
눈 쌓인 바위 능선을 뒤로하고 가파른 오름 눈길
머리 위로 보이는 은벽길 정상부
은벽길 하단부 위로 보이는 달마능선
은벽길 정상부로 오르는 바윗길이 가야 할 길이다
앞으로 올라가야 할 은벽길의 정상부를 올려다보며,
푹푹 빠지는 바위 눈길을 올라가야 은벽길을 만나는 고난의 길
조심스럽게 안전한 바윗길을 찾아 오르자
완만하고 평단한 장애물 없는 바위 눈길이 참 좋다
좌측으로 보이는 은벽길과 눈높이를 맞추고
우측으로 보이는 선녀봉이 참 멀게만 보인다
가파른 경사진 바위 눈길을 올라야 은벽길이다
한 발자국씩 눈발자국을 남기며 오르는 가파른 바위 눈길
조금만 더오르면 은벽길이 우리를 반겨줄터~!
은벽길을 만나기 직전에 지나온 눈발자국과 노적봉을 바라본다
은벽길을 만나기 위한 쉽지 않은 눈 덮힌 바위 오름길
은벽길을 만나기 위한 거친 눈길을 걷는다
은벽길을 만나기 위한 몸부림 치며 오르는 바위 눈길
은벽길 중 하단부 넘어로 보이는 달마능선 넘어로 속초시내
돌아보면 거대한 장벽으로 다가오는 노적봉과 숙자바위
은벽길 만나기 직전에 잠시 숨을 고르자
숨고르는 소리에 장단을 맞추며 노적봉을 바라본다
잔잔한 숨고르는 오름길 우측으로 보이는 숙자바위
숙자바위와 노적봉
지나온 길을 내려다보며,
잔잔한 가파른 눈길을 오르면 은벽길이다
드디어 은벽길을 만났습니다
은벽길을 만나기 위한 가파른 바위 눈길을 힘차게 오르자
은벽길에서 바라보는 숙자바위
달마봉과 울산바위
숙자바위
은벽길에서 .....돌아본 달마봉
솜다리봉 위로 숙자바위
이제부터 은벽길을 걷는다
은벽길의 지나온 방향으로 보이는 달마봉
은벽길의 고사목에서.......1
....2
여기까지 오는데 2시간 30분이 걸렷다 에구....쉬어갑시다
선녀봉과 숙자바위
은벽길 정상봉의 지능선
저~ 멀리 위로 보이는 화채능선
은벽길의 멋진 소나무
은벽길의 최고 정점을 찍으러 다시 또 눈길을 걷는다
은벽길에서 흔적 하나 새겨두자
은벽길 끝자락 저기까지라도 가봅시다. 그리고 진행방향을 고민해보자구여~!
돌아본 은벽길
은벽길 최정상부 지능선 넘어 위로 보이는 선녀봉과 솜다리봉 그위로 보이는 숙자바위
은벽길의 끝자락에서....허공다리골까지 가보는거 어때요ㅎㅎㅎ가봅시다
여기는 허공다리폭포 상단부로 이어지는 능선 갈림길
허공다리폭포 상단으로 가는 사면길에 쌓인 눈길
지나온 길
경사진 사면길에 쌓인 눈길을 걷는다.....1
.....2
.....3
경사진 사면길을 벗어나면서 지능선을 만나기 직전
저~ 지능선을 넘으면 허공다리폭포 좌벽 상단의 조심스러운 길을 지나야 한다
지능선 넘는것도 결코 쉽지 않은 눈길
지능선을 넘어 허공다리폭포 좌벽 상단에 이르렀다. 은근히 오금저리는 저긿ㅎㅎㅎ 혹시 눈사태라도 날까 두려움 안고 지나가본다.
오금저리는 발길 안고 무사히 허공다리골에 내려왔다.
허공다리폭포 상단 방향
별따정상부를 오르는 눈 녹아내린 지계곡을 따라오르자
다행스럽게 반양지 지대에서 생각보다 눈이 많이도 녹아내렸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은 눈녹아 내리는 소리가 귓전에 들리는듯 한 오름길
별따 정상부를 향하는 능선에 올랐다
별따 정상부 만나러 가는 길
별따 능선부 위로 보이는 노적봉
별따 정상부로 향하는 능선의 길
별따 정사부로 향하는 눈길.....1
.....2
.....3
별따 정상부와 선녀봉
별따 정상부에서 바라본 은벽길
별따 정상부 넘어 노적봉
별따 정상부와 선녀봉을 배경으로 흔적하나,
흔적 둘
선녀봉과 별따와 이별을 고하고 돌아가는 길
눈 쌓인 능선 넘어 토폭을 바라본다
다시 돌아가는 길의 눈 쌓인 능선
별따 능선에서 내려가기 직전에 흔적 하나
별따 능선의 끝자락
다시 돌아온 허공다리골 가는 눈길
허공다리폭포 좌벽의 상단 지나가는 길 나무를 꼬옥 안고 돌아서 올라갑니다
우리의 흔적을 따라서 돌아가는 길
은벽길 능선으로 가는 사면의 눈길.....1
.....2
은벽길로 가는 능선의 길
은벽길에서 우리의 흔적을 따라서 내려가는 길
눈 쌓인 바윗길은 엉덩이 썰매를 타고
저 멀리 울산바위를 바라보며 다시 돌아가는 길
저 다리건너면 비룡폭포가 있는 토왕골
은벽길을 올라 별따 정상부를 만나기 위해 건넜던 출렁다리를 다시 건너 가면서 ....**

 

설마 오를수나 있을까?

하는 많은 의문스러움을 안고 올라갔던 은벽길

그 의문스러움이 별따 정상부까지 발길을 옮기게 되었다.

따사로운 햇살은 봄을 재촉하고

설악은 발맞추워 응답하느라 바위 틈으로 눈 녹은 물 흘려 보내느라 분주한데.....

 그럴수록 우리의 발걸음은 그만큼 위험한 지경에 이르게 하기도 하였지만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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