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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설악산 ( 큰형제바위)

by 동교동 2024. 1. 6.

설 악 산

( 겨울 큰형제바위 )

산행한 날: 2024.  1.     .       날씨: 맑음

산행한 곳: 설악산 ( 큰형제바위 )

 

화채능선의 지능선 상에 있고,

천불동계곡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곳~**

외설악 한 가운데에서 공룡을 마주 볼 수있는 멋진 겨울 풍광을 즐기는

24년 신년 산행

병풍교에서 바라보는 천불동계곡
병풍교 상단 병풍바위 아래에서....
가파른 눈길을 오르는 길
병풍바위 우벽 밑둥아리 눈길 오름길
저기 지능선은... 병풍바위 상단 정상부
병풍바위 상단을 지나 1봉 오름길의 바위
눈으로 뒤덮힌 첫 번째 난코스 눈길
쉬운듯 어려운 길
설악산 눈산행은 처음이라는 형님! 이어서 오르는 바위눈길
큰형제바위가 멋지게 조망되는 조망터에서...
바위를 덮은 눈을 밣고 오르는 바위 눈길
아슬아슬하게 바위 눈길을 따라 두 번째 조망터 바위에 오르시고,
강아지바위가 보이는 큰형제바위  저기~ 저 ~정상까지 오를수 있을까? 의아심이 앞서면서 마음은 소리없이 불안에 떨어본다.
두 번째 조망터 바위에서 바라본 오른쪽으로 희야봉에서 부터 신선대 자락까지 바라본 풍광
조금더 가깝게 다가가 바라본  범봉과 노인봉
지난번 산행 때 다녀온 작은형제바위 800봉 그사이 눈은 많이도 녹아내린 듯
조망은 여기까지 바위 눈길 산행은 정상을 향하여 이어지고,
오름 바윗길 넘어로 보이는 큰형제바위 아직도 갈길은 멀고 앞길을 예측 할 수가 없다
오름 바위 눈길
조심스러운 눈길을 밣고 오르는 바위 눈길
바위 하나 오르면 또 다른 바위 눈길이 기다렸다는 듯이 우리를 맞이 한다
소나무 숲 사이로 오르는 길
강아지바위가 많이도 가깝게 와 닿지만 갈길은 알 수가 없다
좌측의 강아지바위와 우측의 2봉
바위 눈길을 지나서 만난 소나무 숲길
잠시 숨을 고르며 공룡을 바라본다.
서로 협력하며 엉덩이를 받처주고,
돌아본 지나온 길
가파르고 불안한 길은 네발로 기어 오른다
앞에서 길을 내고 끌고 밀고 받처주며 오르는 앞길을 모르는 길
난해한 길 저기는 어떻게 올라야 할까?
강아지바위가 지척이고 그 우측으로 보이는 2봉
2봉 우측으로 보이는 신선대
궁하면 길은 보이는 법 바위를 안고 오른다
2봉과 신선대
행님이 마지막으로 오르시고,
눈모자 깊게 눌러쓴 바위 넘어로 보이는 강아지바위 저기 까지는 어떻게 올라야 할까?
아슬아슬한 바위 눈길을 오르시고,
우리를 맞이 할 길을 모르니 그래도 올라가보기나 하자..!
강아지 바위를 만나러 가는 바위 길은 갈수 없는 길 우회해야 할터...! 다시 되돌아 내려가자
2봉과 3봉을 바라보며 강아지바위 만나러 우회길을 따르자
돌아 내려가면서 다시 한번 범봉이 보이는 공룡을 바라보고,
바위 밑둥을 따라 오르는 눈길
협곡을 따라 오르시고
이어서 따라 올랐다.
바위 협곡을 통과 하여 정상에서 잠시...
길은 이어지고 얼릉 오르셔야죠
2봉과 칠형제봉이 보이는 공룡능선
강아지바위 만나러 가는 가파른 눈길을 뚫는다
모질고 험난한 눈길을 지나서 눈옷을 입고 있는  강아지바위를 만났다
강아지바위를 직접 만나는 것은 인사만 나누자
강아지바위 건너편에서 지나온 방향으로 바라본 범봉이 보이는 공룡능선
정상을 향하여 오르는 길에 돌아본 길과 강아지바위
깊고 깊은 눈길을 헤집고 오르는 눈길
가파른 눈길도 마다하지 않고 올라야 한다
돌아본 눈길
휴~~~!  난해한 길을 올라야 정상이 가깝다 포기하고 돌아 갈수 없는길
밀고 당기고 받처주며 힘겹게 올랐다 그렇다고 다오른 것이 아니다 또 다른 길이 우리를 포기하라 다그치는 듯 하다
정상의 바윗자락 넘어로 바라보는 저봉능선
어렵고 어렵게 로프를 걸고 안전 확보 하였다 여기만 통과하면 정상가는 길은 어렵지 않을터
로프를 걸고 난해한 길을 통과하였다
지나온 방향 풍광
난해한 길을 통과하여 내려다본 저기 저 아래는 칠선골
마지막 오름길 저기만 통과하면 정상이다
무난하게 오를 수 있는 길
모진길을 잘 따라오시는 행님
정상을 향하여 오르는 길은 멈출 수가 없다
돌아본 지나온 길
도든 위험 감수하고 드디어 올랐다 여기는 정상 안부
무서운 눈구멍 위로 보이는 마등봉
바로 앞 정상을 향하여 오르는 길은 힘차자
드디어 정상이다.
정상에서 기쁨을 누리기 전에 하산길을 찾는다 칠성봉능선과 저봉능선을 바라보며,
정상에서 내려다본 강아지바위
강아지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범봉 그리고 1275봉
정상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양폭뒷봉과 신선대
정상에서....
별길과 대청 중청 소청
정상에서....
정상에서 바라본 범봉이 보이는 공룡능선
칠성봉능선 넘어 저봉능선 그 위로 망군대 그리고 울산바위
화채봉도 우러러보고,
발아래 칠선골로 굽어본다
만경대
선바위가 보이는 별길
양폭뒷봉과 신선대
칠형제연봉과 범봉 그리고 공룡의 노인봉과 1275봉
장군봉과 유선대 그리고 황철봉
칠성봉능선 위로 정봉능선
정상에서 정상의 기쁨을 뒤로하고 하산길을 찾는다
하산길
첫 하강
행님도 멋지게 하강
보이지 않는 콩닥 거리는 하산길
하산하는 사면 눈길
ㅎㅎㅎ 쿠션 좋은 눈길
행님 ~ 쿠션 좋은 눈길 즐겨보시죠.
고고~ 씽 엉덩이썰매 타고 ....
또 다른 로프 하강지점
와우 여기는 얼지 않았을까 걱정반 근심반 ㅎㅎㅎ 그러나 눈 쿠션이 최고다
엉덩이썰매하고 내려왔다
행님도 즐겁게 안전하게 잘타고 내려오시고,
엉덩이썰매에 밀려내려오는 눈이 사태급이다
고깽이지팡이 ㅋㅋㅋ
하산은 신나게 즐기는 엉덩이눈썰매타고...
또 타고 내려가는 엉덩이썰매
ㅎㅎㅎ사고가 나도 즐겁다
그래도 엉덩이썰매는 멈추지 않는다
아슬아슬한 눈길에서 엉덩이썰매타고 안전하게 큰형제바위골로 내려왔다
큰형제바위골을 따라 내려가는 길
병풍바위가 보이는 병풍교 아래 천불동계곡을 건너면서 아슬아슬한 눈바윗길 산행은 여기까지다.
와선대에서 인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산양의 배웅을 받으며

 

아슬아슬한  눈길 산행

겨울 낭만 산행의 추억으로 남겨두렵니다.

.함께해서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셔서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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