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에서 벗어난 둔전골 우회 오름길에서~^^흐르는 물이 보이네요 ! 어름은 다 어디로 가고 봄 물 흐르듯 보이는 둔전골~ ~계곡길에서 벗어나 다시 우회길불안정하게 얼어 붙은 계곡길 위험요소는 발끝마다 산재해 있고, 저 앞에 빙폭이 보이고,빙폭 직전에 지나온길 돌아보고,빙폭의 빙질 형태도 곱지 않아보이네요빙폭 상류 계곡 오름길두 번째 만난 빙폭도 빙질이 곱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계곡의 얼음 위를 걷는 발걸음 마다 상당한 위험부담이 무섭다잠시 빙폭에서 머물러 보았다 12빙폭의 하류지대를 바라보며, 발걸음 마다 조심스러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길을 따라 오른다.직골 직전에 만난 세 번째 빙폭아홉사리골 합수점을 지나서 눈에 덮힌 적골(직골)에서 윗쪽으로 보이는 적(직)골 폭포직(적)골 빙폭모든 것이 불안정 하다. 빙폭의 빙질 상태도 계곡의 얼음 상태도 우회로 오름길도 참 난감한 오름길이 아닐 수가 없다적골 중,상단부 까지 올라 빙폭을 따라 자일 하강 할 산행 이었는데 계곡의 얼음 상태가 불안정한 이유로 아홉사리골로 들어왔다. 아홉사리골의 얼음 상태는 더더욱 악화 ㅎㅎㅎ아홉사리골 오름길 우측으로 보이는 빙폭이 난감한 겨울계곡 산행의 즐거움을 안겨준다.제법 눈다운 눈길도 만나고,얼어붙지 않은 계곡을 오르는 길은 난감하고 까다로운 아홉사리골 겨울 계곡이 아닐 수가 없다다시 눈다운 눈길을 오르고,오름길 좌측으로 제법 웅장한 빙폭이 눈을 즐겁게 한다.어설프게 쌓인 눈과 얼음 바윗길을 따라 오르는 어렵고 까다로운 길수 년전 어느 여름날에 이곳을 지나가 보았던 그 계곡이 아닌것 같다. 겨울과 여름의 차이 라고 생각 하지만 계곡이 많이도 사나워진듯 하다.지루함이 느껴질 때 저 윗쪽으로 빙폭의 형태가 보이는 듯~모질고 까칠한 계곡길에서 어렵게 빙폭을 반갑게 만났다 (좌측으로 원골 빙폭)그 우측으로 아홉사리 빙폭아홉사리빙폭 우측으로 보이는 또 다른 빙폭의 형태도 보이고,원골빙폭과 아홉사리빙폭을 만나고 오름길을 다시 되돌아 가는 길거칠고 모질게 올랐던 오름길과는 사뭇 다른 눈길을 걷듯 내려간다아홉사리골에서 벗어나 둔전골 내림길은 우회로를 따라 내려가면서 바라본 둔전골둔전골 하류지대 털보네 집에서 올려다보는 둔전골마지막으로 둔전골 하류지대를 바라보면서 둔전골 겨울 산행 추억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