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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설악산 (1275봉 북능선 4봉)

by 동교동 2021. 6. 15.

설 악 산

( 1275봉 북능선 4봉)

산행한 날: 2021.  6.  .      날씨: 흐리고 안개

산행한 곳: 설악산 (1275봉 북능선 4봉)

산행 구간: 설악골(우골)-1275봉 북능선 6,4봉-설악좌골(범봉골)-노인봉-1275봉-설악골(우골 좌지류)-설악골

 

1275봉 북능선의 4봉!

4봉과의 첫 인사를 나눈후

1275봉 정상에서 북능선을 내려다보는 멋진 산행이 되기를 꿈꾸었으나~~**

 

설악골 우골 초입의 와폭
수해의 흔적으로 우골도 옛모습을 잃었다
우골에서 좌지류 위로 1275봉의 동벽이 우람하다
좌지류에서 다시 옛모습 그대로의 지류를 찾아 들어갑니다
엤모습을 지키고 있는 골짜기에서 6봉의 지능선의 암봉들
저것은 3봉
6봉 지능선 오름길에 꼬물꼬물 피워나는 안개 조짐이 의심스럽다
지능선의 암봉들을 바라보며 능선의 길을 따릅니다
능선의 초입부에서 만나 돌고래를 닮은 바위
돌고래를 닮은 바위를 지나면서 바라보는 오름길
북능선의 3봉이 멋지다
지능선의 암봉을 지나 위에서 내려다보고
지난 산행에서 미답지로 남겨 두웠던 4봉과 인사를 나누고,
세존봉도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공룡의 나한봉도 반갑고,
안개의 위협이 불안하기만 하고,
휏불 모양의 5봉 그리고 6봉을 지능선을 오르면서 바라봅니다
오름길의 6봉과 우측으로 보이는 7봉
지능선의 오름길과 6봉
6봉 지능선 오름길에 바라보는 4봉
6봉의 누운바위를 만났지요 그 뒷쪽으로 가물가물 안개속에 숨는 4봉

 

6봉의 북봉을 올려다 보고
그 좌벽
4봉의 서벽을 바라보면서 4봉을 오릅니다
4봉의 북봉 오름길에 돌아보니 5봉의 멋진 모습이 비로소 보입니다
5봉 뒤로 6봉은 안개속으로 숨박꼭질 하고,

 

4봉 정상 북단에서 바라보는 전경
4봉 북단 정상에서 바라보는 5봉과 6봉
북능선 1봉과 2봉을 바라보고,
석주길 하단부 그 위로는 안개속에 숨어 보이는 것은 여기까지!
오래도록 5봉과 6봉을 바라보고 바라보다가 4봉 남단으로 이동합니다
4봉 정상의 모습은 묘하게도 생겼어요 뾰족하게 솓아 오른 많은 암봉 그리고 남 북으로 갈라진 틈 사이로 동봉과 서봉으로 분리되어 있는~

 

4봉의 서봉 남단에서 바라본 북단 전경
서봉 남단에서~^^
서봉 남단에서 바라본 5봉의 정상부
5봉 정상 넘어 6봉
5봉의 동쪽 지선의 바위들
4봉의 동봉 남단의 암봉
4봉의 서봉 남단에서 바라본 북단의 암봉들
서봉 중단부에서 바라본 세존봉
서봉 중단부에서 바라본 동봉의 정상부
4봉의 동봉과 서봉을 가르는 창**
4봉에서 내려와 바라본 4,5,6봉 그리고 1275봉 동벽이 안개속에 어슴푸레하다
아직까지는 온전하게 버티고 있는 범봉골의 거대한 바위
안부에서 바라보는 범봉
범봉에서 노인봉 오르는 길에 잠시 만나 암봉 1
노인봉 오름길에 잠시 만난 암봉 2
노인봉에서~
1275봉 오름길에 ~

 

1275봉 안부 쉼터!
보이지도 않는 1275봉^^저기를 올랐어야 했는데 아쉬움만 남겨 두고 안개속 길을 찾아 갑니다
백미터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속 길
ㅅㅐ로운 길을 찾아 내려가는 들머리 길을 지키는 고릴라 형상 같은 바위
마주보고 있는 바위
고릴라
너는~^^ 안개속의 바위들이 보이지도 않는 안개속 길을 더욱 긴장되게 만든다
설악 우골의 좌지류를 따라 내려가는 길
앞을 볼수 없는 길은 긴장감을 더욱 증폭 시킨다
첫 번째 로프 하강점
내려 가는 길

 

어둠속 길보다도 더 칠흑같은 계곡 길
두 번째 로프 하강하고 내려와서 바라보니 음흉한 느낌이 소름이 솓는다
세 번째 로프 하강
오래전 누군가의 흔적을 바라보며 내려온 네 번째 로프 하강
브이 협곡으로 보이는 지점에서 나무의 형태도 보이는 지점에 이르니 무거웠던 마음 조금은 가벼운듯 하다
다섯 번째 로프 하강
지나온 길 돌아보고,
여섯 번째 로프 하강
저 아래도 내려가는 길 쉽지 않아 보이는데~
가장 높고 길게 일곱 번째 하강

 

설악 우골 앞수점

 

암반길을 따라 내려가는 우골

 

원점으로 돌아온 우골의 합수점 여기서 부터는 안개속을 벗어난 편안한 길을 걷는다

 

지난 산행 때는 우중 산행으로 추위에 떨고

 

오늘은 안개속 보이지 않은 길을 찾아 가느라 불안한 발걸음에 떠는 산행이었다

 

1275봉 정상에 오르지 못하엿지만

 

설악은 늘 그렇게 아쉬움을 남겨 놓고 돌아오는 산중에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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