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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설악산(황철봉)

by 동교동 2020. 4. 17.

설악산

( 황철봉 )

 

산행한 날: 2020. 4.  .       날씨: 흐림

산행한 곳: 설악산(황철봉) 

산행 구간: 소공원-신흥사능선-황철봉-저항령-저항북봉-마등봉-마등령-초막태골-와선대-소공원



아침이 어슴프레 열리는 일주문!


신흥사능선 초입부 능선~^^


능선의 길


능선의 길을 따르면서 함께하는 울산바위


남측의 울산바위를 가장 가깝게 바라볼 수 있는 곳 


능선길을 따르면서 우측으로 나뭇가지 사이로 바라보는 울산바위


좌측으로는 공룡능선~~ 내설악의 전모가 한눈에 바라보인다


좌측으로는 노적봉 봉화대 망군대와 소만물상이 손에 잡힐 듯~


좌측으로는 소만물상 우측으로는 천화대


저것은 노적봉!


등뒤로는 달마봉 지선 위로 아침해가 솟아나고 ~^^


작은 미동하나 없이 웅장한 모습의 울산바위


죽은 소나무 가지위로 대청봉과 신선대 그리고 칠형제봉


눈속에 덮혀 있는 대청봉!


달마봉 위로 아침해가 솟아났다.


쌍천 따라 물치 해변이 아침해에 눈부시다


봉화대와 소만물상이 쌍봉을 이루는 멋진 비경 사이로 병풍을 친듯한 망군대


공룡능선의 1275봉과 노인봉 그리고 신선대 위로  대청봉


세존봉과 1275봉


1275봉과 천화대


할말 많은 내설악의 많은 봉우리들과 다르게 울산바위는 말이 없다


발아래 쌍천과 내설악의 멋지비경


조금더 깊게 들여다 보았다


내설악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신흥사능선의 가장 멋진 조망바위

이곳이 진정한 설악의 만경대가 아닐까?


조망바위를 지나서 평범한 능선길을 오르다 만난 진달래꽃


손가락바위와 세존봉


화려한 자태의 꽃을 피운 진달래꽃


지나온 길을 돌아보았다


아침해가 높아 질수록 안개가 꼬물꼬물 내려않는 것이 심상치 않아보인다


앞으로 가야 할 저항령~! 저항봉 위로는 안개가 내려 앉아있다


멀어지거나 가까워 지는 기색 없이 묵묵히 제자리를 고집하고 있는 울산바위


울산바위 동봉과 달마봉


어느새 공룡능선의 정상부는 운무속에 자취를 감춰버렸다


울산바위를 바라보면 능선을 따르는 내 발걸음은 제자리 걸음이고 지나가는 것은 서로 다른 새봄을 준비하는 나뭇가지 뿐이다


저항령계곡이 쌍천과 만나는 합수점을 바라본다


대청 중청봉과 범봉 사이로는 두터운 운무층이 드리워져 있고,


아무 말한마디 없던 울산바위~ 서봉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 가야 할 능선의 봉우리들을 바라본다. 끝자락에 보이는 것이 황철북봉...!


신흥사능선 자락의 황량한 바위위의 소나무


마등봉과 공룡능선 자락에는 여전히 운무층이 드리워져 있고,


신흥사능선의 너덜겅 지대


저항능선~ 앞으로 가야 할 길


신흥사능선의 가장 가파르고 험로구간인 너덜겅 지대


너덜겅 지대 정상부 바위에서 지나온 길 방향


황철봉의 지선 넘어 마등봉


발길  저~아래 문바위골을 지키는 문바위!


황철북봉 정상 직전의 정상 바위


황철북봉이 저기 대간길의 능선이다


황철북봉 정상


황철북봉에서 황철봉 정상부 지대의 잔설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잔설위를 걷는다


황철봉 직전의 너덜겅 지대


황철봉 정상부


황철봉 정상부를 등지고 내려가는 길에 동쪽편으로 부터 밀려오는 안개로 시야가 트이는 곳


황철남봉


내려가면서 바라보는 황철남봉의 너덜겅 지대


스멀스멀 앞을 가리는 안개


저항봉 방향 안개가 앞을 가린다


저항령


저항북봉 오름길은 안개속을 걷는다


저항북봉 오름길의 너덜겅 지대


저항봉은 보이지도 않고,


저항북봉에서 앞만 보고 길을 따른다


앞을 가리던 안개가 잠시 시야를 터주는가 싶더니,


안개사이로 대청봉도~


서북능선과 귀때기청봉도~


잠시 잠깐 보여주는 피날레^^


저항북봉을 돌아보고 앞만보고 길을 따른다


길이라도 안내해주는 거니 반갑다 박새야


앞만 보고 오르락 내리락 능선의 길을 힘겹게 오르다 보니 마등봉의 너덜겅 지대를 만났다


 돌담으러 아늑하게 만들어진 저 곳의 쥔장은~


마등봉 정상 직전에 내려다 보았다


마등봉 정상


마등봉 정상에서~


마등봉 정상에서 멀리 바라보는 답답한 시야


마등령!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희미한 자태의 바위봉


안개로 보이지 않는 공룡능선을 아쉬워 하며...


금강문을 지나간다


금강문의 잔설


금강문을 지나서 비로서 공룡능선의 동편 자락의 눈길을 바라보았다


공룡능선의 동편 자락의 골금에 하얀 눈길들 그래도 그나마 반갑다


천화대 넘어 안개속의 화채능선도 그렇게 바라보았다


고도를 낮추어서야 비로서 설악은 다시금 내게로 다가오고,


너는 유선대!


초막태골에서 하산하여 바라보는 와선대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돌아가는 설악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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