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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두타산(대방골)

by 동교동 2016. 7. 20.
두타산
( 대방골)

 

산행한 날: 2016. 7.   .       날씨: 구름 약간

산행한 곳: 두타산(대방골) 

산행 구간: 삼척 미로면 고천리 두타사-대방골-두타산-대방골-두타사


일상과 구별되는 산행을 할까 하고,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였었죠.


때마침 많은 장맛비로 인해

하늘만 처다보며 빗방울만 하염없이 헤아리고 있을 때,


파란 하늘빛이 보이는 어느 날에

일상적인 산행에서 벗어나 두타산을 찾았습니다.



두타사 직전에 보이는 대방골의 첫 폭포


두타사 오름길에 돌탑


두타사 윗쪽으로 폭포와 돌탑


두타사 윗쪽으로 보이는 작은 폭포와 돌탑


데크에서 내려다 보이는 폭포 상단 모습과 돌탑


두타사의 폭포와 어우러지는 돌탑을 뒤로하고 오름길에 보이는 두타산이 운무에 뒤덮혀 있네요.


꿈틀꿈틀 용솟음 치는 듯한 암반위의 계류와 돌탑


기름바위!


꽤나 높아 보이는 폭포를 길을 따르면서 오르다가 상단에서...


소원을 비는 기도바위!


매끌매끌한 암바위를 미끄러지 듯 흐르는 계곡수 아래 또다른 폭포


또 다른 폭포


폭포 윗쪽으로 완만하게 이어져 올라가는 암반지대


중간지대에서 내려다보고,


암반 상류지대에는 작은 폭포가 보이고,


 암반지대를 벗어나면서 바위 틈새를 파고 흐르는 특이한 모습의 가늘고 긴 실폭포를 만났습니다.


실폭포에서...


골짜기를 따르면서 또 다시 만난 크지않은 폭포 상단에서...


계속이어지는 암반지대


골짜기를 좌측으로 두고 바라보며 오르다가 골짜기를 버리고 급경사 길을 따릅니다.


급경사 오름길에 있는 이정표


굴참나무 숲길에 밧줄로 엮어 놓은 길

 

두타산 오르는 능선에서 만난 두 번째 이정표


소나무 숲길이지만 소나무 아래에는 싸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어느정도 오르다 보니 운무를 만나네요.


예쁘기도한 솔나리


외로운 솔나리


운무에 가려 앞만 보고 오르다가 잠시 시야가 트여 바라보는 대방골 방향 전경


두타산성과 쉰음산 가는 주능선에서 만난 이정표


주능선을 따릅니다.


주능선의 어느 조망터에서 발아래에는 무릉계곡이 보이는 곳인데 멀리 아무 것도 보이지않네요.


발등만 찍으며 오르니 두타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타산 정상에는 어느 그룹의 극기산행에 오른 신입사원들


두타산 정상에서



정상에서 조망이 트이길 기다리지만,


잠시 운무가 걷힌 틈에 서남방향쪽을 바라보고 되돌아 내려갑니다.


두타산을 뒤로하고 한참을 내려와서야 바라보는 동남쪽 방향 전경


내림길에 다시 만난 대방골


 암반지대의 골짜기를 따라 내려갑니다.


암반지대의 작은 폭포들


내림길에 다시 바라보는 실폭포


대방골을 따라 내려가다가 바라보는 암반층의 소나무들


우회하여 내려오다가 뒤돌아보는 골짜기 전경


두타사 아래까지 이어지는 계단 데크


기도중에 있는 많은 보살님들이 있어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만난 두타사 법당 앞에 폭포


두타사 아랫쪽에 있는 돌탑


두타사에서 내려가는 길에 흔적 하나 새겨두고...



두타산의 대방골 산행에서

발걸음이 가벼우니

몸도 마음도 즐겁지 아니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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