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 길룡봉 - 물굽이계곡)

설 악 산

( 길룡봉 - 물굽이계곡 )

 

산행한 날: 2024.  8.    .       날씨: 맑고 한때 비

산행한 곳: 설악산 ( 길룡봉 - 물굽이계곡 )

소리소문 없이 물러나간 장마

장맛비 다운 비 한번 오지 않고 가뭄 해소용 정도의 적은량의 비가내렸다.

계곡엔 지난 겨울의 묵은 때가 그대로 남아 있을 정도로 맑고 청정한 수질을 보이지 않을터~~~~

가볍게 산행후 물길을 따라 내려가는 계곡트레킹......! 

미시령 정상에서 일출을 기다린다

 

동해 바닷가에 드리운 두꺼운 구름층에 보이지 않아도 아침해는 떠올랐을터~~~~~

기다려도 보이지 않는 아침해를 마음으로 담아본다

용대리의 운영하지 않는 짚와이어

용바위

용바위에서 내려다본 매바위

길룡봉 정상

 

고목나무 사이로 보이는 뭉개구름

밤사이 내린 빗물을 머금은 숲길

빗물 머금은 숲길

작은새이령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능선의 길을 무작정 따르는 길

작은새이령을 뒤로하고 지계곡 합수점으로 내려와서 길을 따릅니다

마장터 가는 길

마장터 자연인의 집 새로 보수중에 있네요

흘리로 가는 길

빗물 먹은 숲길을 거닐다 보니 모습이 엉망이어서 계곡물에 입수

많은 사람들이 다닌 흔적이 있는 길을 막고 있는 쓰러진 나무들

물굽이계곡 물길을 따릅니다

흘리 마을 가는길 직전의 멋진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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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로 폐쇄된 사격장을 벗어나 진부령길을 만나면서 물굽이계곡 트레킹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