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대 오르는 바위꾼천화대 노인봉 까지천화대 5,6,7,8봉 왕관봉 까지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 방향 돌아보고,머리위로 세존봉이 존엄스럽다세존봉을 바라보며,원골 우능선의 끝자락 바위봉끝자락 바위봉에서 앞으로 내려가야 할 바윗길을 굽어보며,전망바위 하단부에서 내려갈 길을 염탐하며,내림길에서 만난 두 번째 봉내려온 원골 끝자락 마지막 봉을 올려다보며,
내려가는 바윗길 넘어로 보이는 1275봉지나온 길내림길의 바위봉 우측으로 작게 보이는 범봉과 노인봉 그리고 1275봉전망 좋은 그곳에서 오랫동안 설악을 품는다.바위 사리로 큰새봉과 나한봉또 다른 브이자 바위 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원골내려가는 길은 좁은 바윗길 사이로바위틈으로 지나기엔 내가 좀 .....굴곡 심한 내려가야 할 바윗길 ㅎㅎ 저기 끝자락에서 ET손가락이 나를 부르네 ...바윗길 우측으로는 까마득하게 내려다 보이는 원골내려가야 할 바윗길ET 손가락 나를 부르는게 맞어나를 부른다는 착각뿐이지지나온 바윗길앞으로 가야 할 바윗길세존봉의 형태가 조금은 변형된 모습으로....내림길의 바윗자락 우측으로 보이는 범봉 그리고 멀리 화채봉갸냘픈 실바윗길도 건너고,흉내 내는 뱀바위지나온 바윗길 12원골 우능선 내림길의 마지막 봉마지막봉 정상부마ㅏ지막봉 정상에서 12내림길 마지막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마지막봉에서 하강하강 직전 마지막봉을 바라보고,무사히 하강 완료내려와서 돌아보니 참 흉악스럽게 생긴 마지막봉이다이어지는 바윗길흉악스러운 넘 돌아보고,부산스럽게 지나가는 길부러져 얹힌바위를 만나고,지나온 길을 돌아보았다저 아래는 설악골이고 좌골과 원골이 분기되는 곳은 그 윗쪽인데 아아아 여기서 길을 잃는 실수를....
휴악스러운 넘을 배경으로 흔적하나 새겨두고,황장산의 촛대바위를 닮았다여기서 좌틀을 해야되는데 ...그만길을 놓치고 말았다. 그 사실도 모르고 그저 내려가는 길이 길이다조금 멀리있는 넘이미 놓처버린 길 돌아가기에는 지나간 시간과도 같은 길이 되어버렸다얹혀있는 바위 저쪽으로 길을 찾아 갔어야 하는 건데...어느 누구 하나 산양도 다니지 않는 길하강하고,두 번째세 번째 하강을 마치고 우역곡절을 겪으며 내려갑니다설악골^^고마운 설악골이 아닐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