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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설악산 ( 설악골 원골 우능선)

by 동교동 2022. 9. 20.

설 악 산

(설악골 원골 우능선)

 

산행한 날: 2022.  9.    .                   날씨: 조금흐림

산행한 곳: 설악산 (설악골 원골우능선)

산행 구간: 소공원 - 비선대 - 설악골 원골우능선 - 설악골 - 비선대 - 소공원

 

 

설악골 우능선 오름길 능선에서,

원골 우능선이 시작되는 전망바위에서 

내림길 산행으로 ~

유선대 오르는 바위꾼
천화대 노인봉 까지
천화대 5,6,7,8봉 왕관봉 까지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 방향 돌아보고,
머리위로 세존봉이 존엄스럽다
세존봉을 바라보며,
원골 우능선의 끝자락 바위봉
끝자락 바위봉에서 앞으로 내려가야 할 바윗길을 굽어보며,
전망바위 하단부에서 내려갈 길을 염탐하며,
내림길에서 만난 두 번째 봉
내려온 원골 끝자락 마지막 봉을 올려다보며,

 

내려가는 바윗길 넘어로 보이는 1275봉
지나온 길
내림길의 바위봉 우측으로 작게 보이는 범봉과 노인봉 그리고 1275봉
전망 좋은 그곳에서 오랫동안 설악을 품는다.
바위 사리로 큰새봉과 나한봉
또 다른 브이자 바위 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원골
내려가는 길은 좁은 바윗길 사이로
바위틈으로 지나기엔 내가 좀 .....
굴곡 심한 내려가야 할 바윗길 ㅎㅎ 저기 끝자락에서 ET손가락이 나를 부르네 ...
바윗길 우측으로는 까마득하게 내려다 보이는 원골
내려가야 할 바윗길
ET 손가락 나를 부르는게 맞어
나를 부른다는 착각뿐이지
지나온 바윗길
앞으로 가야 할 바윗길
세존봉의 형태가 조금은 변형된 모습으로....
내림길의 바윗자락 우측으로  보이는 범봉 그리고 멀리 화채봉
갸냘픈 실바윗길도 건너고,
흉내 내는 뱀바위
지나온 바윗길 1
2
원골 우능선 내림길의 마지막 봉
마지막봉 정상부
마ㅏ지막봉 정상에서 1
2
내림길 마지막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
마지막봉에서 하강
하강 직전 마지막봉을 바라보고,
무사히 하강 완료
내려와서 돌아보니 참 흉악스럽게 생긴 마지막봉이다
이어지는 바윗길
흉악스러운 넘 돌아보고,
부산스럽게 지나가는 길
부러져 얹힌바위를 만나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았다
저 아래는 설악골이고 좌골과 원골이 분기되는 곳은 그 윗쪽인데 아아아 여기서 길을 잃는 실수를....

 

휴악스러운 넘을 배경으로 흔적하나 새겨두고,
황장산의 촛대바위를 닮았다
여기서 좌틀을 해야되는데 ...그만
길을 놓치고 말았다. 그 사실도 모르고 그저 내려가는 길이 길이다
조금 멀리있는 넘
이미 놓처버린 길  돌아가기에는 지나간 시간과도 같은 길이 되어버렸다
얹혀있는 바위 저쪽으로 길을 찾아 갔어야 하는 건데...
어느 누구 하나 산양도 다니지 않는 길
하강하고,
두 번째
세 번째 하강을 마치고 우역곡절을 겪으며 내려갑니다
설악골^^
고마운 설악골이 아닐수 없다.

의도치 않게 설악골로 내려오게 되었다.

능선을 따라 형제폭포 상단을 지나 계속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내려가는 산행계획**

그러나 오늘 !!!

 한여름 날씨 보다도 무더웠다.

흐르는 땀만큼 수분 보충도 많아지고 더불어 체력도 떨어져 힘든 산행이었다.

그래서 일까?

설악골 초입부 까지 능선을 따라가야 했을  산행이었는데

ㅎㅎㅎ 그만 생각없이 설악골로 탈출을 하게되었으니

고마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그래서 고맙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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