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설악산 (저봉 능선)

동교동 2014. 9. 7. 15:16
설악산
(저봉능선 )

 

산행한 날: 2014. 9. 5.   금요일    날씨: 맑고 바람 강함

산행한 곳: 설악산 (저봉능선) 

산행 구간: 설악동-저봉능선-화채능선-가는골-소공원

 

 

함께 하기로 했던 산행에서...

 

막연히 앞선 산행 길

 

운명같은

 

우연한 만남으로 나홀로가 아닌 우린 함께였습니다.

 

 

 

 케이블카 앞 쌍천에서...

 

 저봉 능선 오름길

 

오를수록 가파른 길을 오르다 우측으로 첫 조망되는 장군봉

 

 오를수록 가파르고 앞으로 가야 할 험한 길을 바라보며,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던 첫 조망지를 지나 두 번째 바위길 조망지에서 바라보는 소만물상과 망군대

 

 좌측으로 울산바위가 빼꼼이 얼굴을 내미는 모습 우측으로 달마봉이 마주하는 모습을 뒤돌아 보고,

 

멀리 형제폭포도 바라보고,

 

 좌측으로 세존봉, 형제바위, 유선대, 장군봉 전경을 담고

 

첫 번째 험로구간을 벗어나면서 좌측으로 장군봉을 바라보며...

 

 지나온 능선길 우측으로 가는골 폭포 상단부가 어렴풋이 보이는 모습 위로,

 

 좌측으로 울산바위와 우측의 달마봉 사이로 멀리 고성의 동해바다를 조망하지요.

 

 530봉 정상 전경

 

 530봉에서 바라보는 천화대

 

 야속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안고 530봉에서,

 

 530봉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

 

바위길 아래 비선대 저봉리지 초입부 암장길 

 

 늠름한 모습의 장군분 좌측으로 유선대와 형제봉이 함께하는 모습을 담고,

 

 앞으로 가야할 길

 

뒤를 돌아보면 울산바위의 든든함에서 험한 길의 버팀바위가 되어주고 있는 느낌을 마음에 담으며,

 

 좌측으로 지나온 바위길 우측 아래 가는골로 흘러 내려오는 소만물상 바위 위로 달마봉 

 

 망군대 뒷모습을 보며 고도를 조금씩 높여 바라보는 전경

 

 위험부담 없이 걸어가는 낭만의 암장길

 

 여기를 보세요!

 

 낭만구간의 암장길에서 바라보는 천불동계곡의 귀면암이 어렴풋이 시야에 돌어오는 모습을 담고,

 

 발 아래 내려다보이는 천불동계곡

 

 멋진 모습으로 유혹하고 있는 천화대

 

 칠형제봉 위로 신선대와 대청봉 전경

 

 길이 없어 보이는 위험구간에서

 

 안전 산행을 위해 잠시 머뭇거리며 뒤돌아본 전경

 

 위험 구간의 암릉길 뒤돌아보고,

 

지나온 암릉길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거칠고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해 위험부담은 가중되고,

 

 험한 바위길을 벗어나면서 앞으로 가는길

 

 귀면암이 내려다보이는 천불동계곡 전경

 

 천화대

 

 뒤돌아본 길

 

 또 다시 뒤돌아보고,

 

 대청봉 방향 천불동계곡 전경

 

장군봉을 뒤로하고 좌측으로는 망군대 우측으로는 천불동의 멋드러운 저봉 암릉길

 

 어느 풍경 하나 놓칠세라 많이도 뒤를 돌아봅니다.

 

 천불동

 

 천화대

 

 지나온길 

 

지나온길 우측으로 울산바위

 

 잦은바위골 초입 위로 천화대 전경

 

 잦은바위골의 100미 폭

 

칠성봉 암릉길의  780봉 우측으로 멀리 대청봉과 신선대 전경

 

귀면암의 진모습 담고,

 

앞으로 가야할 암릉길

 

울산바위가 조금씩 망군대의 뒷모습 속으로 스며들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모질고 험한 암릉길을 재촉합니다.

 

오르고 오르는 바위길

 

뒤돌아보고,

 

앞으로 가야 할 험하고 험한 암릉길

 

뒤돌아본 장군봉과 황철봉

 

앞으로 가야 할 암릉길 전경

 

바위 위에서 지나온 길을 내려다보며 안전산행을 기원하고 기원하며,

 

확연한 뒷모습을 들어낸 망군대 좌측으로 울산바위

 

지나온 길

 

앞으로 가야 할 길

 

지나온 암릉 길

 

험하고 위험한 오름 바위 길 전경

 

지나온 암릉 길

 

 바위봉 정상에서 뒤돌아본 암릉길 전경

 

망군대

 

앞으로 가야 할 암릉길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고,

 

무지막지한 모습의 저 암봉을 어떻게 올라가야 할지 근심과 걱정이 앞선다.

어느 한 구간 험하고 위험하지 않은 구간이 없는데 바람은 모질게도 불어오는 것이 안전 산행을 도모하기 위한 설악의 배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높고 험한 바위 오름길 전 암릉길을 뒤돌아보고,

 

당당하고 위엄있는 암봉 전경

 

암봉을 오르면서 뒤돌아보고,

 

암봉 오름길에 바라보는 망군대

 

암봉 오름길에 뒤돌아보는 설악골

 

암봉 오름길에 지나온 길을 내려다보고,

 

구멍바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두 개의 구멍바위

 

두 개의 구멍바위 전경

 

바위 정상 오름길에 바라보는 망군대와 울산바위

 

구멍바위를 지나서 만난 안부!

 

바위 정상을 향한 암릉길! 흔들리는 앞쪽의 작은바위 간이 서늘해짐을 순간 느끼며...

 

암봉 정상에 오르니 칠성봉이 반겨주네요.

 

앞쪽으로 마지막 봉을 바라보며,

 

칠성봉을 바라봅니다.

 

마지막 봉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칠성봉과  화채능선 전경

 

마지막 봉에서 바라보는 집선봉과 노적봉 가운데 속초 시내가 내려다보이고,

 

화채능선으로 내려가기 위한 마지막봉 오름길

 

모질고 험한 마지막 봉을 벗어나 화채능선에서 바라보는 칠성봉

 

집선봉 전의 화채능선상의 바위에서 바라보는 망군대와 장군봉 그리고 황철봉

 

집선봉 방향 화채능선의 바위길에서,

 

우측에 서있는 저봉리지 마지막 봉을 화채능선에서 바라보며 가는골로 내려갑니다.

 

가는골

 

가는골 폭포 상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천불동계곡으로 내려오면서 저봉능선의 멋진 낭만산행은 여기까지입니다.

 

 

 

위험한 산행일수록 함께 이어야 한다는 원칙을 뼛속 깊이 새길수 있었던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함께 여서 산행 길은 안전을 보장 받았고,

 

아름다운 멋진 산행의 추억을 그려 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오늘!

 

필연 같은 인연으로 만나 함께했던 산행이 눈부시게 멋졌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